조광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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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의 실험은 높게 평가하나 시간이 필요해찰리의 생각 2010. 10. 13. 05:30
-방향은 알겠지만 아직은 아냐 한일전을 보셨는지요..상당히 재미있는 경기는 아니었습니다만 한국-일본의 숙명적 라이벌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경기임은 틀림없었습니다. 이제 부임한지 얼마 되지않는 조광래호가 4백에서 다시3톱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밝힘으로 상당히 흥미롭게 그를 보고 있습니다만 아직은 때가 아닌가 봅니다. 3-4-3을 기본으로 중앙에 센터백이 올라와 수비형미드필더역할을 하며 위에 올라와있던 윙을 아래로 내려 윙백으로 만들어 4-1-2-3의 형태 또는 4-3-3의 형태로 자유로이 변형 가능한 포메이션이라는 사실에서 흥미롭고 재미난 전술임은 틀림없습니다. 그리고 조광래호가 짧은 패스웍을 중시하는 감독이라는 사실에서 나름 기대를 했던것도 사실이구요~ 하지만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는 다르게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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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호에 대한 평가는 시기상조찰리의 생각 2010. 9. 8. 18:26
1.이란전은 평가전일뿐이다. 대한민국축구는 3-5-2 포메이션을 도입했으며 조광래호는 이제 두번의 평가전을 가졌을뿐인데 벌써 부터 비난하는 목소리들이 들리기 시작합니다. 물론 나 또한 매우 실망스러웠으며 패스웍이 조잡스럽다고 생각했습니다.그리고 너무쉽게 이란의압박에 공을 빼앗기는 장면이 많이 보였다.중원에서 경기를 풀어줘야할 기성용과 윤빛가람 모두 상대의 압박에 고전했고 공수조율도 못했구요특히 소속팀에서 출장하지 못하고있는 기성용은 생각보다 폼이 더 하락해 있었습니다.저 또한 아래저래 실망스러웠던점이 많입니다. 하지만 평가전은 그냥 평가전일뿐 조광래의 실험과 선수평가가 필요한 시간이며 아시아컵 우승으로 가는 과정일뿐이기에 좀더 지켜봐야 할지않을까 생각합니다. 2.긍정적인 면도 있었다. 그동안 국대에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