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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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윌셔 돌아오다찰리의 아스날/선수들 2012. 10. 31. 06:30
잭 윌셔가 아스날의 스쿼드에 복귀했습니다.잭 윌셔는 2011.6.4일 A매치이후 1년만에 부상복귀인데요.그는 10/11시즌 아스날과 잉글랜드 대표팀을 오가며 어린나이에 지나치게 경기를 많이 뛰어 몸에 큰 무리가 왔고 발목에 큰 문제가 생겨 수술을 받았죠.그리고 그 이후에도 무릎에 이상이 생겨 고생해야 했습니다.그리고 잭 윌셔는 11/12시즌 시즌아웃 되었고 12/13시즌이 7라운드가 지난 지금까지 1년넘게 나오지 못했습니다. 일단 1년정도 공백기가 있어 이선수를 잊은 분들을 위해 잭 윌셔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잉글랜드 국적에 아스날 유스출신이고 92년의 미드필더입니다.정확한 포지션은 아직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확정된것은 아닙니다만 09/10시즌 임대시절 볼튼에서 측면에 위치해서 플레이 했고,10/11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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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바르셀로나 이걸 중심으로 봐야 (챔스16강전)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1. 2. 16. 10:22
(아스날로썬 나스리가 그리울수도..) 챔스16강 아스날 바르셀로나와의 경기가 2.17일 4시45분에 열립니다.축구팬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의 1위팀이기도 하고 이번챔스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팀입니다.(뭐 새삼스럽기까지한 소개군요.)때문에 바르셀로나란 팀을 어느팀이나 껄끄럽게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고,웬만하면 나중에 붙고싶은 맘을 타팀 감독들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역시나 서론이 길었군요. 양팀의 예상가능 선발라인업 아스날은 4-2-3-1을 들고 나올것이라 예상되고,바르셀로나는 4-3-3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양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해보면 아스날의 선발라인업은 수비진 클리쉬-코시엘리-주루-에보우에 미들진 윌셔-송 아르샤빈-세스크-월콧 공격진 반페르시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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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울버햄튼을 누르고,맨유를 추격하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2. 14. 11:04
(나도 루니에게 질수없다.) 아스날과 울버햄튼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울버햄튼은 상당히 재미난 구석이 있는 팀입니다.리그에서 최하위를 달리고 있긴 하지만 최근 맨유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긴 팀이기도 하죠.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대부분 그렇겠지만 꽤나 끈적한 팀이 바로 울버햄튼입니다.때문에 아스날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었고,아스날은 뉴캐슬전 무승부의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반드시 울버햄튼을 잡고 가야만 하는 사황이었죠.(또한 이번 울버햄튼전이 벵거의 500번째 프리미어리그 경기라고 하더군요.)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맨유에 이어 아스날마저 잡으려는 분위기였습니다.무패를 달리고 있던 맨유에게 최초의 패배를 안겼으니,아스날을 잡아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했기 때문이죠.이번에도 서론이 길었군요. 몰아붙이는 울버햄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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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토트넘전의 재탕은 없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9. 06:30
아스날과 아스톤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아스날은 2연패중에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이상 패하면 우승경쟁에서 더 밀리게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였습니다.아스톤빌라도 이번경기가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기회였고,진다면 리그 최하위로 떨어질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물러설수 없는 경기였죠.또 이날경기에 또다른 관심사는 아무래도 돌아온 피레가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먼저 포메이션을 보면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아스톤빌라는 4-5-1였습니다.역시나 아스날은 샤막이 원톱으로 나왔고 윌셔와 송을 더블보란치로 세우는 다소 아스톤빌라의 역습을 염두해두는 모습이었습니다.그리고 아스톤빌라가 측면공격이 강한 팀이라는 사실 때문인지 아스날 미들진의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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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을 꺽기 위한 승리공식?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17. 20:58
안녕하세요?찰리에요. 아스날과 버밍엄시티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먼저 아스날의 포메이션부터 살펴보시죠.아스날은 어김없이 4-3-3 또는 4-5-1형태로 나왔습니다.첼시전과 큰 차이는 없구요 다만 사냐의 부상으로 에보우에가 오른쪽 윙백으로 나왔구요.코시엘리의 등부상으로 인해 주루가 센터백을 보게 되었다는 점만 달라졌을 뿐이었죠.먼저 이번 버밍엄전이 상당히 불안요소를 갖고있었다는 점부터 언급하고자 합니다. 버밍엄시티전의 불안요소 4가지 -흘랩의 존재 흘랩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 있었던 선수였고 4-4-2의 오른쪽윙어였습니다. 분데스리가의 지단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슈투트가르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아스날로 이적했고 07/08시즌 아스날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였죠.특히 그의 드리블은 EPL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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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구장창 공격한 아스날.. 첼시의 카운터에 다운!!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4. 02:46
아스날과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첼시는 전형적인 포메이션인 4-3-3을 들고 나왔으며 기존의 선수들이 나와 평소와 다를 바없는 라인업이었습니다.아스날은 첼시전에 많은 대비를 해두었는지 4-5-1 형태로 나왔지만 평소와는 다르게 앞쪽에서 미리 압박하여 사전에 공격전개를 차단하는 전략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그래서 나스리와 디아비가 앞으로 나와 압박하는 모습을 초반에 자주 보였습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죠~ 전반전 내내 첼시와 아스날은 끊임없는 중원싸움을 했고 아스날은 첼시의 중원이 강하다는 사실을 인지해 미들진의 숫자를 늘려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하려했고 어느정도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스날의 패스웍이 살아나면서 공격의 주도권을 가지고 전반내내 첼시를 압박하는 모습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