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본라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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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총알탄 사나이들블로그&잡담 2010. 12. 1. 09:54
프리미어리그는 경기템포가 타리그에 비해서 빠르기 때문에 선수들의 스피드도 다들 빠른편이죠.그래서 프리미어리그에서 웬만큼 빨라서는 총알탄사나이라는 칭호를 듣기는 어렵습니다.오늘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빠른 선수들 몇명을 뽑아보았습니다.혹시 내가 빠뜨린 사람이 있으면 의견 남기길 바랍니다. 1.테오월콧 아스날에서 가장 빠를뿐아니라 프리미어리그에서도 빠른걸로 치면 월콧만한 선수를 찾기어려울것이다.과거에는 그가 단순히 스피드만 빠른선수였다면 이번시즌 월콧은 스피드 뿐아니라 득점력도 겸비한 선수로 거듭났다.그가 출장한 경기를 보았다면 아스날의 공격패턴중 월콧의 스피드를 이용한 공격들을 자주 보았을 것이다.다만 잔부상이 있는게 흠일뿐 2.아론레논 실제로 보면 게임 캐릭터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그의 스피드는 빠르다.토트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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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잡은 맨유를 놓친 아스톤빌라 눈물을 머금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14. 06:30
안녕하세요.찰리에요.오늘 맨유와 아스톤빌라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맨유가 객관적인 전력에 우세에 있지만 사실 아스톤빌라원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쉽지않은 경기가 될것이라 예상하는 분들이 많았을겁니다.이번시즌 아스톤빌라는 홈에서 한번도 패한적이 없는 팀이기 때문에 리그에 무패를 달리고 있는 맨유입장에서도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임에는 틀림없었죠. 맨유는 이번경기에도 점유률을 바탕으로하는 축구를 구사했습니다만 역습을 죽이지않는 의도도 보였습니다.특히 베르바토프가 역습시 스피드가 떨어져 역습을 죽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역습시 베르바토프대신 박지성이 역습에 가담을 하고 베르바토프는 미들에서 볼배급하는 역할을 보였습니다.그리고 아스톤빌라는 점유률 축구보다는 빠른 역습,측면공격을 주로 보여왔으며 이번경기에서도 그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