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라치
-
아스날 수비수 영입 왜 필요할까찰리의 생각 2011. 7. 29. 06:30
안녕하세요.찰리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축구글을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오늘은 10/11시즌의 아스날 수비라인을 돌아보며 어떤 보강이 필요할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아스날의 주전 수비라인은 클리쉬-코시엘리-스킬라치(주루)-사냐였습니다.베르마엘렌이 부상으로 10/11시즌을 거의 안나왔기 때문에 새로운 이적생들의 센터백라인에 기존의 윙백으로 구성할수밖에 없던 상황이었죠. 시즌이 시작되고 보니 이적생들로 구성한 센터백라인은 역시나 불안하기 짝이없었습니다.일단은 코시엘리,스킬라치의 호흡문제가 존재했고,코시엘리는 그럭저럭 EPL의 거친몸싸움을 해나갔지만 비실비실한(?) 스킬라치는 EPL의 거친몸싸움을 버거워했죠.(둘다 이적생이기 때문에 호흡문제는 모두들 예상했을거라 봅니다.) 스킬라치같은 경우는 세비야..
-
아스날 스토크시티전 승리로 맨유 바로 앞까지 추격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2. 24. 07:31
아스날과 스토크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아스날에겐 승점3점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상황이었습니다.왜냐하면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스토크전을 빼면 11경기정도밖에 안남았고,아스날과 맨유와의 승점차는 4점차이기 때문에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위해서는 이번경기를 놓치면 안되었죠.그리고 아스날에게 스토크시티는 램지발목부상의 악몽이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쉽지않은 경기가 예상될수 밖에 없었죠. 본론으로 넘어가서 아스날은 4-2-3-1을 들고 나왔고,스토크시티는 역시나 4-4-2를 들고 나왔습니다.아스날이 더블 보란치를 즐겨사용하게 된 이유는 아마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상향평준화가 되었기 때문에 수비를 강화하기 위해서 입니다.스토크시티는 기존에 전술이 확고한 편인데 선수비 후역습의 패턴을 가지고..
-
아스날,파르티잔전 경기력은 그닥..그래도 긍정적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2. 10. 06:30
아스날과 파르티잔과의 챔스32강 조별경기가 열렸습니다.이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아스날이 16강으로 가느냐 아니면 16강탈락을 하느냐가 달린 경기이기 때문에 어짜피 탈락하게 된 파르티잔은 큰 의미가 없는 경기였죠.때문에 아스날이 H조의 골찌인 파르티잔을 꺽는것은 무난하게 보였습니다.하지만 축구라는게 이변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축구팬들은 알고있고 혹시나 아스날이 지진않을까하는 우려로 새벽에 눈비비며 경기를 보신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또 서론이 길었네요. 아스날은 이번경기 칼링컵 8강 위건전부터 보였듯 4-4-2포메이션을 본격가동했습니다.반페르시와 샤막이 동시에 기용되었고,아르샤빈-데닐손-송-나스리로 미들진을 꾸리는 모습을 보였죠.그리고 포백은 깁스-코시엘리-스킬라치-사냐 였습니다.파르티잔은 4-2-3-1의 형..
-
아스날'토트넘전의 재탕은 없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9. 06:30
아스날과 아스톤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15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아스날은 2연패중에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더이상 패하면 우승경쟁에서 더 밀리게 되기 때문에 중요한 경기였습니다.아스톤빌라도 이번경기가 중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갈 기회였고,진다면 리그 최하위로 떨어질수도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물러설수 없는 경기였죠.또 이날경기에 또다른 관심사는 아무래도 돌아온 피레가 친정팀을 상대한다는 점이었습니다. 먼저 포메이션을 보면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2-3-1이었고,아스톤빌라는 4-5-1였습니다.역시나 아스날은 샤막이 원톱으로 나왔고 윌셔와 송을 더블보란치로 세우는 다소 아스톤빌라의 역습을 염두해두는 모습이었습니다.그리고 아스톤빌라가 측면공격이 강한 팀이라는 사실 때문인지 아스날 미들진의 적극적인 수비가담을 보..
-
토트넘의 역전극 파브레가스 역적극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1. 00:33
아스날과 토트넘과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아스날은 이번경기가 리그2위를 굳히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를 따내야 하는 경기였고,자신의 홈이었기 때문에 토트넘에 비해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하지만 토트넘의 전력이 전과는 달리 만만치 않고, 레드넵감독의 조력으로 엄청나게 성장한 토트넘이기 때문에 절대 아스날로써는 방심할수없는 경기였습니다.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2-3-1로 토트넘의 공격진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려는 움직임을 보였고,토트넘은 4-4-1-1로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포메이션으로 나왔고,평소와는 크게 다를바 없는 경기를 보였습니다.전반 내내 토트넘의 수비는 약팀이 하는 수비와 미들진의 간격을 줄여서 공간을 안만들며 역습을 노리는 전술을 보였지만 아스날은 이미 그런팀들을 많이 겪어봤기 때문에 공을 점유하는 ..
-
아스날의 진주 알렉산드르 송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3. 06:30
안녕하세요.찰리에요.오늘은 아스날 웨스트햄전에 관해서 글을 좀 써볼까 합니다.웨스트햄이 강등권에 있으며 9경기 동안에 한경기밖에 승리를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손쉬운 아스날의 승리를 예상했었지요.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나 리그수준이 많이 올라와서 어려운 경기였고 겨우 승리할수 있었지요.첼시와 비슷한 이유는 아니었지만 아스날의 고질적인 문제 결정력문제가 또 노출되었던 경기였습니다. 아스날은 4-3-3으로 나왔고 전경기와의 차이는 크지 않았습니다만 센터백라인에 스킬라치-코시엘리라인이 다시 만들어졌다는 점뿐이었습니다.그래서인지 전경기보다 강화된 아스날이 계산상으로 맨시티보다 약한 웨스트햄을 꺽을것이란 예상을 했나봅니다.아무튼 이날 경기는 아스날이 주도했고 웨스트햄이 아스날의 공격차단후 공격전개가 돋보이는 경..
-
포병부대 맨시티를 파괴하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25. 03:33
안녕하세요 찰리에요.아스날과 맨시티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맨시티에게 상대적으로 아스날이 많이 밀릴것으로 예상하고 있었고 결국 아스날이 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는 한은 어려운 경기가 될것이란 생각을 많이 했었습니다.왜냐하면 맨시티 스타일이 아스날이 가장 싫어하는 탄탄하고 거친 수비를 바탕으로 빠른 역습을 전개하는 팀이기 때문입니다.첼시전을 생각해보시면 이해가 빨리 되실겁니다.또 아스날을 수비에 상당히 취약한 편이고 강한 압박에도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여러모로 맨시티에게 아스날은 껄끄러울수 밖에 없는 상대였죠. 서론이 길었네요..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아스날의 포메이션은 4-5-1형태 또는 4-3-3형태였고 맨시티의 포메이션도 4-5-1형태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
-
아스날을 꺽기 위한 승리공식?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17. 20:58
안녕하세요?찰리에요. 아스날과 버밍엄시티와의 경기가 열렸습니다.먼저 아스날의 포메이션부터 살펴보시죠.아스날은 어김없이 4-3-3 또는 4-5-1형태로 나왔습니다.첼시전과 큰 차이는 없구요 다만 사냐의 부상으로 에보우에가 오른쪽 윙백으로 나왔구요.코시엘리의 등부상으로 인해 주루가 센터백을 보게 되었다는 점만 달라졌을 뿐이었죠.먼저 이번 버밍엄전이 상당히 불안요소를 갖고있었다는 점부터 언급하고자 합니다. 버밍엄시티전의 불안요소 4가지 -흘랩의 존재 흘랩은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 있었던 선수였고 4-4-2의 오른쪽윙어였습니다. 분데스리가의 지단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슈투트가르트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아스날로 이적했고 07/08시즌 아스날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였죠.특히 그의 드리블은 EPL정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