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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송에 대한 고찰찰리의 아스날/선수들 2012. 10. 13. 06:00
알렉스 송이 주전으로 나올수있었던 배경 아스날에는 알렉스 송뿐아니라 유망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에밀레이츠 스타디움의 건설로 아스날은 부채를 값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고,매년 값아 나가야 하는 빚이 있었죠. 때문에 유망주를 데려와 정상급 선수로 키운후 비싼 값에 파아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때문에 2005년 FA컵을 마지막으로 우승을 매번 놓치고 보강은 커녕 선수들은 이탈하기 바빴죠.그리고 얇아진 스쿼드 덕에 벵거는 경질설에 아스날은 빅4이탈설에 매년 시달려야 했습니다. 그리고 07년 여름 아스날에 킹 앙리를 이적시키며 팬들의 아스날의 영광은 끝이 나는듯보였죠.하지만 07/08 벵거의 아이들은 엄청난 반전을 보였고,일명 세스갱이라는 불리는 미들의 활약과 아데바요르,반페르시,에두아르도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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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페르시 2골 '영웅! 팀을 위기에서 구해내다' 아스날 선더랜드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0. 17. 06:30
아스날과 선더랜드와의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아스날과 선더랜드 모두 포메이션상의 변화와 라인업은 변하진 않았집만 아스날을 상대로 잠그고 역습하던 기존의 팀과들 비슷하게 선더랜드는미들진을 늘리고 수비를 거칠게한 후 전방스트라이커를 이용한 빠른 역습전술로 경기에 임했고,아스날은 역시나 4-3-3(4-2-3-1)의 포메이션과 그동안 보여왔던 패스플레이로 경기에 임했습니다. 아스날의 빠른 득점 아스날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1분경에 반페르시가 왼쪽 박스근처에서 제르비뉴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마무리를 지었죠.기록상 1분이라했지만 거의 30초만에 터진 골이었고,로시츠키가 미들진과 수비진의 간격이 벌어진 공간에 로빙패스를 왼쪽측면에 공간침투하던 제르비뉴에게 준것이 골을 만드는게 결정적인 역할을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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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토트넘 '레드넵이 벵거보다 나은선택을 했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10. 3. 06:30
토트넘과 아스날의 더비가 열렸습니다.(프리미어리그 7R경기 -토트넘은 경기취소로 6R) 토트넘은울버햄튼 리버풀 위건을 연달아 잡으면서 3연승으로 분위기를 타고있는 상황이었고 에이스 모드리치가 정상적인 경기력을 되찾으면서 상당히 위협적인 팀으로 변해가고 있었죠.또 토트넘이 여름에 영입한 파커도 큰 적응시간 필요없이 토트넘의 주축으로 자리잡으면서 상승세에 배가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반면 아스날은 초반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다가 최근 2경기정도 승리를 하면서 런던더비를 반전의 발판으로 사용해야 하는 위치에 놓여있었죠.하지만 새로 영입한 이적생들과 기존의 선수간의 조직력 문제는 여전한 상태였고,이번 경기에 가장큰 문제는 센터백들의 줄부상으로 아스날의 수비형미드필더인 송을 센터백으로 세워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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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우디네세 2차전-반페르시,월콧 골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1. 8. 26. 06:30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아스날 우디네세 2차전이 열렸습니다.아스날은 알다시피 초반부터 팀이 흔들리는 위기를 겪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우디네세보다 불리한 상황이었죠.그리고 아스날은 전경기인 리버풀전에서 2-0으로 대패해 팀분위기는 침체되었고,벵거의 주축선수이탈에도 유망주영입으로 언론의 조롱을 당하고있죠.또 선수들의 줄부상과 이탈리아 원정이라는 점등 아스날로써는 여러가지 악재가 많은 상황이었죠. 그럼에도 아스날은 챔스32강으로 향한 팀이 되었습니다.우디네세와의 경기전에 많은 이들은 아스날의 챔스 플레이오프 탈락을 예상했지만 많은 이들의 예상과는 달리 아스날은 무너지지 않았죠. 2차전 경기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우디네세는 4-1-4-1 아스날은 4-2-3-1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죠.아스날은 프리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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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리버풀 프리뷰<기적을 믿나요?>찰리의 생각 2011. 8. 20. 06:30
아스날과 리버풀과의 경기가 이번 주말에 열립니다.그래서 한번 개인적으로 두팀의 현재상황과 내일경기에 나올 스쿼드를 한번 예상해 볼까 합니다.(개인적인 예상이고 틀릴수있으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 극과 극의 상황 아스날과 리버풀의 상황은 극과 극이라고 할수있습니다.일단 아스날은 이적한 선수의 공백이 너무나 큰상황입니다.먼저 클리쉬가 맨시티로 이적했고,주장인 파브레가스가 바르셀로나로 갔죠.그리고 아스날의 백업윙백 에부에가 갈락타사이로 떠났고,벨라는 또 임대갔고,나스리는 거의 떠나기 일보직전에 와있습니다.그에 비해 보강된 선수는 체임벌린,칼젠킨슨,조엘캠벨,제르비뉴죠.그냥보면 대충 그럭저럭 보강은 한것 같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즉시 전력감은 제르비뉴밖에 없습니다.(물론 칼젠킨슨도 이번시즌에 중용될것 같긴합니다만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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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뉴캐슬]제르비뉴의 퇴장을 유도한 바튼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8. 14. 06:30
아스날과 뉴캐슬의 11/12시즌 프리미어리그 1R 경기가 열렸습니다.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아스날은 전력이탈이 큰상황이고,선수들 부상공백도 있는 상황이죠.반면 뉴캐슬은 지난 겨울이적시장에서 앤디캐롤을 보내면서 전력손실을 입긴 했지만 아메오비,레온 베스트,닐레인저등 포스트 플레이해줄 선수들이 많아 캐롤의 공백에 대한 큰 문제는 없는 상황이었죠.구단주와의 불화로 이적설이 났었던 악동 조이바튼도 잔류한 상황(물론 아직 이적시장은 열려있기 때문에 완벽한 잔류인지는 두고봐야 겠지만..)이고,카바에,오베르탕을 영입함으로 케빈놀란의 공백도 메울수있는 상황입니다. 이날경기의 포메이션을 보면 아스날은 전시즌 늘상써오던 4-2-3-1 (4-3-3이라고 봐도 될겁니다.)을 들고나왔고,뉴캐슬은 4-4-2를 역시나 들고나왔죠.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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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아스날]아스날 맨유를 이겼으나 아스날의 우승가능성은 여전히 낮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1. 5. 2. 06:30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맨유와 아스날의 경기가 열렸습니다.이날 경기에 가장큰 볼거리는 심판이었죠.뭐 보신분들은 다 아실듯 하네요.본론으로 넘어가죠. 포메이션을 보면 맨유는 4-4-1-1의 형태로 나왔고,아스날은 4-3-3으로 맞섰습니다.경기를 보면 알겠지만 양팀 모두 특이할 점은 거의 없는 선발라인이었고,다만 맨유는 안데르손이 나와 다소 무게감이 떨어지는 스쿼드였고,아스날은 파브레가스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양팀 모두 최상의 조건은 아니었습니다.또 맨유에게는 원정이라는 점이,아스날에게는 부상의 신음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습니다.(물론 이날 가장 영향을 미친건 심판의 판정이었겠죠.) 경기는 중원이라는 경기는 참으로 치열한 중원싸움이 전개되리라는 예상과는 달리 맨유선수들이 너무나 지쳐보였습니다.맨유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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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vs바르셀로나 이걸 중심으로 봐야 (챔스16강전)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1. 2. 16. 10:22
(아스날로썬 나스리가 그리울수도..) 챔스16강 아스날 바르셀로나와의 경기가 2.17일 4시45분에 열립니다.축구팬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바르셀로나는 라리가의 1위팀이기도 하고 이번챔스에서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는 팀입니다.(뭐 새삼스럽기까지한 소개군요.)때문에 바르셀로나란 팀을 어느팀이나 껄끄럽게 생각하는 것이 사실이고,웬만하면 나중에 붙고싶은 맘을 타팀 감독들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역시나 서론이 길었군요. 양팀의 예상가능 선발라인업 아스날은 4-2-3-1을 들고 나올것이라 예상되고,바르셀로나는 4-3-3으로 나올것으로 예상됩니다.양팀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해보면 아스날의 선발라인업은 수비진 클리쉬-코시엘리-주루-에보우에 미들진 윌셔-송 아르샤빈-세스크-월콧 공격진 반페르시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바르셀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