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바토프 골
-
맨유의 대축제 '박지성 3호골,베르바토프5골'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8. 02:49
루니는 건재한가? 루니는 10.16일 웨스트브롬위치와의 경기에 출장한 이후 약한달간 휴가를 떠났습니다.그의 사생활문제로 힘든시간을 보냈고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또 맨유와의 재계약과정에서 생기는 문제 때문에 맨유는 리그가 치뤄지는 중임에도 그에게 휴식을 주었죠.그리고 11.20일 위건전 55분경 교체투입,11.24일 챔스 레인저스전에서 선발로 투입되어 떨어진 경기감각을 다시 회복하기 시작했죠.하지만 두경기에서 보여준 루니의 움직임은 예전과는 달리 저돌적이거나 파괴적이진 않아 폼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을까 많은 팬들은 우려 했습니다.하지만 블랙번전 가벼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그러한 우려를 불식시켰고,베르바토프와의 좋은호흡을 보이며 밝은 미래를 기대하게 했습니다.블랙번전에서 루니는 포지션의 구애를..
-
미운오리새끼 베르바토프 백조임을 증명하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20. 00:49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맨유와 리버풀전이 열렸다. 맨유는 시작하자마자 리버풀을 강하게 압박하였고 리버풀은 괜찮은 패싱력으로 노련하게 경기를 풀어나갔다.그러나 공격으로 전환하는 속도가 느려 효과적이지 못했습니다. 전반전 맨유는 루니 베르바토프 나니 위주로 공격이 풀어나갔고 나름 효과적인모습을 보여주며 리버풀진영을 흔들어놓았다.그럼에도 리버풀의 수비가 단단해 답답한 경기가 계속되었죠.하지만 결국 첫번째골을 41분 베르바토프가 헤딩으로 만들어내면서 경기의 균형을 무너트렸다.코너킥을 얻은 맨유는 긱스가 킥을 올렸고 베르바토프는 토레스와의 몸싸움을 하면서 헤딩으로 완벽한 골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맨유는 공격을 계속 주도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갔고 리버풀에 비해 공격전개가 매끄러웠습니다.결국 58분경 플레처가 측면으로 ..
-
에버튼이 만든 반전드라마 맨유를 울리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11. 23:07
전체적으로 맨유와 에버튼과의 프리미어리그4라운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맨유는 루니를 명단에서 과감히 제외시키고, 베르바토프만을 세우고 미드필더를 늘리며 중원을 두텁게 해서 에버튼의 중원을 장악하려고 했지만 에버튼의 무한스위칭으로 선수마크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는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에버튼의 공수전환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많이 뛰며 기회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조직력또한 촘촘한 모습을 보여주며 맨유를 괴롭게 했구요 포메이션 에버튼 4-4-1-1 팀케이힐 펠라이니 피에나르-욘헤이팅야-아르테타-오스만 베인쇼ㅡ디스텡-자기엘카-히버트 맨유 4-5-1 베르바토프 나니-스콜스-긱스-플레처-존오셔 에브라-에반스-비디치-네빌 선수개인적으로 보면 맨유의 공격진인 베르바토프는 움직임도 민첩했고 공중볼 다툼에도 적극적이었고..
-
맨유 뉴캐슬을 일방적으로 두들기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17. 06:52
맨유 뉴캐슬을 일방적으로 두들기다 전체적으로 맨유는 빠른 역습위주의 플레이를 하기보다는 전형적인 점유률을 바탕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 경기를 보여주며 뉴캐슬은 수비진과 미들진의 간격을 좁혀 수비하다가 5명의 많은 미들진을 바탕으로 빠른 역습전개하려는 의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뉴캐슬의 역습은 맨유의 탄탄한 수비에 막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 포메이션 맨유 4-4-2 루니-베르바토프 나니-스콜스-플레처-발렌시아 에브라-비디치-에반스-오셔 뉴캐슬 4-5-1 앤디케롤 구티에레즈-조이바튼-케빈논란-스미스-라우틀리지 호세엔리케-파브리시오몰-마이클윌리엄-제임스퍼치 선수개인적으로 보면 먼저맨유공격진의 루니와 베르바토프의 조합이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고 서로의 번뜩이는 패스도 나왔다. 루니는 넓은 활동량을 보여주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