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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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래서 박지성이 좋더라찰리의 생각 2010. 11. 15. 06:30
박지성은 고등학교시절 철저한 무명이었고 수원공고에서 팀을 우승시킨적도 없습니다.그리고 그를 불러주는 대학이 없었고 어렵게 명지대학교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그리고 2000년 시드니올릭픽대표에 발탁되었을때 그는 잔인한 현실을 맛보게 되었죠.안그래도 무명인 그의 발탁을 두고 모두들 말이 많았는데 그경기에서도 제대로 활약을 못해 더 말들이 많았습니다.그후 그는 2000년 도쿄퍼플상가에 입단하게 되고,2002년 월드컵으로 가는 전 평가전이었던 잉글랜드,프랑스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서서히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희딩크는 월드컵이 될때까지 백퍼센트 주전을 보장하지않고 철저한 경쟁체재를 유지했었죠.하지만 결국 2002년 월드컵에서 희딩크는 박지성을 엔트리에 넣고 2002년 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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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가 이적하는 3가지 이유찰리와 토론하자 2010. 10. 26. 13:30
안녕하세요.찰리에요. 오늘은 축구선수가 이적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실진 모르겠지만 어느정도 정형적인 이유가 있어 몇가지 나눠봤습니다.혹시라도 선수가 이적하는 다른 이유를 발견하셨다면 리플 남겨주시길 바래요. 1.돈 프로는 돈으로 말한다는 말이 그냥있는건 아니죠.프로는 자신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곳에 가고자할것이고 그가치를 판단하는 수치가 주급이나 이적료가 되므로 자신에게 많이 투자하려고 하는 팀에게 가는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그리고 현재팀이 자신의 가치를 저평가하고 있단 생각이 들면 과감히 떠나는 것이 프로선수죠.(나쁜일이 아닙니다. 아주 당연스런운 행동이기도 하구요 물론 그팀 서포터로써는 섭섭할순 있지만요.) 축구에서도 마찬가지로 금전적 이유로 팀을 옮기는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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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위기설?설레발 치지 말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31. 13:59
박지성의 위기설이 언론에서 대두되는 것을 보았습니다.먼저 그들의 경쟁자들을 살펴보자구요.나니가 2선발 1교체 발렌시아가 2선발 그리고 긱스가 1선발 2교체로 1선발인 박지성과 비교하면 박지성의 자리가 4순위로 밀려난 상황입니다.(물론 현재까지만 보자면 그렇답니다.)나니와 발렌시아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우발렌시아 좌 나니 또는 좌긱스우나니 조합을 퍼기는 가동하며 3경기 2승1무로 맨유를 잘 이끌고 있습니다.특히 전시즌 부터 각성한 나니..드리블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패스를 줘야할 상황을 익히게 되면서 팀에 완전히 녹아들고 있구요. 그리고 그의 이런 활약으로 측면의 한자리에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시즌 위건에서 이적한 발렌시아는 매우 빠르고 정교한 크로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