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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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4라운드 상황정리 "위기의 리버풀"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9. 15. 14:49
무엇이 문제였을까 맨유는 균형이 잘 잡혀있는 팀이었고 현재도 그렇다.퍼디낸드-비디치조합은 EPL탑이었고 왼쪽에 에브라는 대체불가 레프트백입니다.플레처의 성장으로 플레처-스콜스 조합은 상당히 좋은편이며 여차하면 긱스를 중원에 돌리고 있고 케릭과 안데르송이 대기중에 있습니다.윙어에는 각성한 나니와 정확한 크로스의 발렌시아가 있었으며 저번시즌 루니의 득점력폭팔로 첼시와 끝까지 우승경쟁을 벌이던 팀이 맨유였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이번시즌 모습은 놀랄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시즌의 이런맨유의 모습에는 이유가 물론 있습니다. 맨유의 주포 루니의 스캔들 퍼디낸드의 부상,네빌의 노쇠화로 인해 활동량이 떨어진다는 점,프랑스대표팀과의 문제로 컨디션저하에 있는 에브라,대표팀문제인지 모르겠지만 폼을 못찾고있는 박지성등 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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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위기설?설레발 치지 말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31. 13:59
박지성의 위기설이 언론에서 대두되는 것을 보았습니다.먼저 그들의 경쟁자들을 살펴보자구요.나니가 2선발 1교체 발렌시아가 2선발 그리고 긱스가 1선발 2교체로 1선발인 박지성과 비교하면 박지성의 자리가 4순위로 밀려난 상황입니다.(물론 현재까지만 보자면 그렇답니다.)나니와 발렌시아 모두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우발렌시아 좌 나니 또는 좌긱스우나니 조합을 퍼기는 가동하며 3경기 2승1무로 맨유를 잘 이끌고 있습니다.특히 전시즌 부터 각성한 나니..드리블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패스를 줘야할 상황을 익히게 되면서 팀에 완전히 녹아들고 있구요. 그리고 그의 이런 활약으로 측면의 한자리에 자신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시즌 위건에서 이적한 발렌시아는 매우 빠르고 정교한 크로스를 가지고 있는 선수이며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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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엇갈린 행보축구선수&감독 2010. 7. 29. 23:40
두 선수의 엇갈린 행보 서로다른.. 박지성은 발탁하기 전까지는 철저한 무명의 선수였다. 하지만 2002년 박지성은 월드컵 엔트리에 들어갔고 2002월드컵에서 멋진 활약으로 4강에 기여한다. 이천수는 부평고시절부터 유명한 선수였고 이미 청소년 대표에서 국대로 온 전형적인 엘리트 였으며 그가 가진 재능은 축구팬들에게 희망을 갖게 했다. 2002월드컵에 참가하여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며 대표팀 막내였던 이천수이기에 그는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였다. 2002월드컵이 끝난후 두명의 선수 다 사람들의 관심에 중심에 있었으며 그들의 다음행보를 지켜보았다. 박지성은 언론 인터뷰에서 신중하고 진중하게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는 반면 이천수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화재를 몰고 다녔다. (2002월드컵 직후에 이천수가 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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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좌절금지!찰리의 월드컵 2010. 6. 27. 22:27
한국과 우루과이가 8강위한 경기가 열렸다. 일단 포메이션을 보면 .. 한국은 4-2-3-1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박주영 이청용-박지성-김재성 기정우-기성용 이영표-이정수-조용형-차두리 우루과이는 4-3-3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었다. 수아레즈-카바니 포틀란 페레이라-페레즈-아레발로 푸실레-고딘-루가노-페레이라 전체적으로.. 우루과이는 3명의 미들진은 거의 수비위주로 움직였고 수비진과의 호흡이 상당히 잘맞았다. 그리고 역습전개시 빠른 공간침투로 한국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공격라인 수비가담과 전방에서 한국수비의 공격전개 차단을 위한 압박이 좋았다. 미들진의 수비가담에 주로 집중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한국공격을 번번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루과이의 미들진은 한국의 공을 차단후에 직접치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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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의 야누스찰리의 생각 2010. 6. 16. 21:14
벤트너는 아스날에서 아데바요르-반페르시 아데바요르 이적후에는 반페르시-두두에 서브로 간간히 나오는 존재였다. 유망주이기에 그리 큰 역할도 맡기지 않았으며 그렇기에 주전선수의 능력을 기대하는 팬들도 없었다. 그러다가 두두의 부상으로 인한 긴공백 반페르시의 잦은 부상으로 인한 경기이탈로 08/09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그에게 기회가 많아졌고 자연히 기대도 커졌다. 그러나 볼간수능력이 아스날 주축선수라고 하기에는 너무 떨어졌고 패스도 투박했고 골결정력도 최악이었다. 특히 그의 저질 퍼스트터치는 가장 큰 문제였고 아스날팬들의 인내심은 한계에 이르렀다. 08/09시즌을 지켜본 아스날팬들은 매우 실망했으며 어쩔수 없이 벤트너를 써야되는 아스날의 상황에 분노했다. 그리고 이 분노가 웽거의 유망주 정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