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골대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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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래서 박지성이 좋더라찰리의 생각 2010. 11. 15. 06:30
박지성은 고등학교시절 철저한 무명이었고 수원공고에서 팀을 우승시킨적도 없습니다.그리고 그를 불러주는 대학이 없었고 어렵게 명지대학교에 들어갔다는 이야기는 모두 알고 계실겁니다.그리고 2000년 시드니올릭픽대표에 발탁되었을때 그는 잔인한 현실을 맛보게 되었죠.안그래도 무명인 그의 발탁을 두고 모두들 말이 많았는데 그경기에서도 제대로 활약을 못해 더 말들이 많았습니다.그후 그는 2000년 도쿄퍼플상가에 입단하게 되고,2002년 월드컵으로 가는 전 평가전이었던 잉글랜드,프랑스전에서 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서서히 알리기 시작합니다. 그럼에도 희딩크는 월드컵이 될때까지 백퍼센트 주전을 보장하지않고 철저한 경쟁체재를 유지했었죠.하지만 결국 2002년 월드컵에서 희딩크는 박지성을 엔트리에 넣고 2002년 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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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전 퍼기가 맡긴 박지성의 3가지 역할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1. 15:48
안녕하세요.찰리에요.맨유와 토트넘과의 경기를 보셨나요?상당히 흥미로운 빅경기였습니다.맨유는 4-4-2로 나왔고 토트넘도 마찬가지였지요.사실 여러가지로 토트넘에 고전할 맨유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저번시즌에 이어 이번시즌 토트넘도 상당히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고,맨유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그리고 맨유에는 여러 악재가 있었는데 특히 맨유의 오른쪽 수비가 상당히 취약하다는 점하고 토트넘은 왼쪽에 공격이 강하기 때문에 맨유에게는 치명적인 위협이 될수 있으리라 생각했죠.(아실겁니다. 맨유는 나니-하파엘 라인,토튼햄은 베일-에코토 라인이죠.) 또 맨유는 공격력이 상당히 취약한 편입니다. 물론 최근에 에르난데스가 제몫을 해주고 있지만 루니가 없는 공격라인은 많이 무게감이 떨어진것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