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부활
-
이쯤에서 돌아보는 빅4상황정리찰리의 생각 2010. 11. 10. 06:30
일단 저번시즌 빅4자리에 리버풀이 이탈했으나 저는 여전히 역대 빅4라고 불릴만한 팀은 리버풀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현재 맨시티,토트넘,에버튼등이 빅4를 넘봐왔었고,저번시즌 토트넘이 빅4의 한자리를 차지하긴 했습니다만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에 가장많이 타팀보다 리버풀이 빅4에 든 횟수가 많기 때문에 리버풀을 빅4에 넣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첼시-가장 순항한다 하지만 간혹 암초에 걸린다. 현재까지 행보 가장 안정적으로 승점을 따내는 팀이고 약팀을 상대로 발목잡히는 경우를 이번시즌에도 좀처럼 보이지 않으면서 현재 리그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프리미어리그 4분의 1이 지난 현시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고 있는 상태에서 디펜딩 챔피온인 첼시가 이번시즌에도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고 볼수있겠습..
-
토레스 골폭발 리버풀 부활선언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8. 02:47
토레스는 그동안 남아공월드컵의 부진이후 잦은 부상으로 이번시즌 프리미어리그 이적이후 최악의 시간을 보냈습니다.그리고 리버풀도 마찬가지로 강등권을 오가는 최악의 시간을 보냈죠.즉 토레스의 부진이 리버풀의 부진의 큰원인이 이었다고 볼수있겠습니다.아무튼 리버풀은 이번시즌 최악의시간을 보내고 있었지만 최근 블랙번,볼튼을 연달아 이기면서 부활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하지만 문제는 상대가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인 첼시라는데 있었고 이번시즌 첼시는 10경기 8승1무1패로 리그 1위를 역시나 달리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비록 리버풀의 홈인 얀필드에서 맞붙는다고 할지라도 첼시의 우세를 예상할수 밖에 없었죠. 하지만 경기는 예상외로 흘러갔습니다.먼저 리버풀의 포메이션은 호지슨이 가장 좋아하는 4-4-2로 나왔고..
-
토레스의 골, 리버풀 부활의 신호탄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29. 19:04
오늘은 토레스의 골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리버풀은 1승에 목말라 있는 상태였고 마찬가지로 블랙번도 지면 강등권에 근접할수 있는 상태였기때문에 서로 절박한것은 마찬가지 였습니다.리버풀과 블랙번간의 경기를 생각해 보시죠. 리버풀의 포메이션은 4-4-2로 나왔고 블랙번은 4-3-3으로 나왔습니다.리버풀은 토레스-제라드 투톱,미들진에 조콜-메이렐레스-루카스-로드리게스 수비진은 콘체스키-스크레텔-키르기아코스-케러거 가 나왔습니다. 전반내내 두팀은 답답한 플레이로 일관했었죠. 블랙번은 중원을 내주고 수비를 하고 있다가 빠른 역습저략을 들고 나왔으나 이번시즌 처음 경기할때처럼 빠른 역습이 되지않았습니다. 그이유는 역습시 엘하지 디우프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죠.아스날과 경기에서 블랙번은 매우 빠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