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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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좌절금지!찰리의 월드컵 2010. 6. 27. 22:27
한국과 우루과이가 8강위한 경기가 열렸다. 일단 포메이션을 보면 .. 한국은 4-2-3-1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박주영 이청용-박지성-김재성 기정우-기성용 이영표-이정수-조용형-차두리 우루과이는 4-3-3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었다. 수아레즈-카바니 포틀란 페레이라-페레즈-아레발로 푸실레-고딘-루가노-페레이라 전체적으로.. 우루과이는 3명의 미들진은 거의 수비위주로 움직였고 수비진과의 호흡이 상당히 잘맞았다. 그리고 역습전개시 빠른 공간침투로 한국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공격라인 수비가담과 전방에서 한국수비의 공격전개 차단을 위한 압박이 좋았다. 미들진의 수비가담에 주로 집중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한국공격을 번번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루과이의 미들진은 한국의 공을 차단후에 직접치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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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6강진출찰리의 월드컵 2010. 6. 24. 00:04
대한민국이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전에서 2:2로 무승부를 이뤘으나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기면서 대한민국이 승점4점으로 16강진출에 성공했다. 자력으로 16강 간것이 아니라 폄하할수도 있겠지만 16강은 확실히 대단한 성과다. (내가 어린시절부터 월드컵을 보아왔지만 대한민국이 아시아호랑이일뿐 월드컵에서 대패할까봐 조마조마 했었던 기억이 난다. 월드컵에서 제발 1승만 하길 바라고 바랬었다. 하지만 2002년 4강신화를 만들었고 홈의 이점으로 심판들의 편파다라는 비난도 이번16강진출로 확실히 실력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된다.) 먼저 나이지리아의 포메이션은4-2-3-1 야쿠부 우체-카누-오바시 에투후-아얄라 아틀라비-시투-요보-오디아 한국의 포메이션은 4-4-2 염기훈-박주영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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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르헨티나에게 대패하다.찰리의 월드컵 2010. 6. 18. 00:36
먼저 내가 글에서 1순위를 프랑스 2순위를 스페인으로 놓고 글을 올린다는 글을 썼는데 약속을 어겨서 죄송하다는 말을 해야 할것같다. 스페인전에 대한 글을 쓰려했지만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너무나 화가나고 충격적인 한국의 대패에 대해서 먼저글을 쓰려고 한다. 양팀 포메이션 먼저 한국은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박주영(톱) 염기훈-박지성-이청용 김정우-기성용 이영표-이정수-조용형-오범석(4백) 그리스전과는 약간 변형을 준 포메이션이었다. (그러나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은 차두리대신 오범석 그리고 염기훈에 대한 고집이었다.나머진 뒤에 언급하겠다.) 그리고 아르헨티나는 4-3-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테베즈-이과인 메시 디마리아-로드리게스 마스체라노 구티에레즈-사무엘-데미첼리스-에인세(4백)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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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르헨티나를 발라버려찰리의 월드컵 2010. 6. 15. 00:09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전을 통해 한국의 아르헨티나전을 어떻게 대비해야할지 생각해 보자!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3-4-3을 들고 나왔다. 에인세- 사무엘 -데미켈리스 (3백)의 수비진을 검증할 만한 기회가 거의 없었다. 아르헨티나는 나이지리아전에서 높은 점유율을 구사하며 경기를 풀어나갔고 나이지리아는 역습시에도 그리 위협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나이지리아는 역습을 해야할 순간에 미들진이 더디게 올라와 야쿠부의 고립을 초래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야쿠부는 공을 잘 간수하면서 미들진이 올라올때 공을 연결해주어 경기를 잘 풀어나가는 연결고리 역할은 잘했다.미들이 따라주지 않았을뿐.. 역습이 위협적이지 않아 아르헨티나 미들진이 이미 수비진을 갖춘상황에서 3백의 견고함을 측정하기 힘들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