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프리미어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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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의 아스날을 수렁에서 건진 레이나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16. 09:57
졸전의 아스날을 수렁에서 건진 레이나 전체적으로.. 아스날은 세밀한 패스웍을 이용한 공간침투를 하는 팀이나 이번경기에서는 패스웍이 맞지 않아 세밀한 패스웍을 보여주지 못하고 무의미한 크로스에 의존하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반면 리버풀은 전통적으로 선이 굷은 축구를 구사하는 팀이며 롱패스를 많이 하는 팀인데 이번경기에서는 그런부분이 잘 나타났다. 그리고 리버풀은 수비진을 단단히 구축한 모습을 보여주며 공격수들의 수비가담으로 탄탄함을 더했다. 포메이션 아스날 4-1-4-1 => 후반전 4-4-2 샤막 아르샤빈-윌셔-나스리-에보우에 디아비 클리쉬-베르마엘렌-코시엘리-사냐 리버풀 4-2-3-1 은고그 요바노비치-조콜-카윗 마스체라노-제라드 아게르-스크래텔-캐러거-글랜존슨 선수개인적으로 보면 공격진에는 샤막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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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튼햄 하트신앞에서 울다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15. 00:24
토튼햄 하트신앞에서 울다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가 드디어 열렸다. 토튼햄과 맨시티간의 개막전은 상당히 기대가 큰 경기였는데 이유인즉 전시즌 두팀은 빅4를 위협한 팀들이었기 때문이고 이번시즌 더 강해져서 돌아왔기에 상당히 기대를 모았다. 토튼햄은 전시즌과 다를 바가 거의 없는 스쿼드였기에 조직력이 안정되어있을 것으로 예상되었고 맨시티는 좋은 선수 영입을 많이 했기에 개인기량으로 만들어지는 경기력을 기대했다. 전체적으로.. 토튼햄은 베리-레논이 양측면을 흔들며 크라우치의 머리를 거쳐 공격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반면 맨시티는 베리-데용-야야투레의 중원을 튼튼함을 바탕으로 실바-필립스-테베즈의 스피드를 이용한 뒷공간을 이용한 공격을 자주 보였다. 포메이션 토튼햄은 4-4-2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데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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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와 리버풀 상관관계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10. 15:07
첼시와 리버풀 상관관계 현재 첼시와 리버풀간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한다. 첼시는 그동안 탄탄한 스쿼드를 가진 돈많은 팀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공격진에 약간의 문제가 존재한다. 아넬카-드록바라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위협적인 투톱이지만 드록바의 나이는 78년생 만32살 아넬카의 나이는 만31살로 세대교체를 준비해야하는 시기라고 생각된다.저번시즌 티에리 앙리의 나이가 77년생이며 노쇠화가 급격히 찾아온것을 생각하면 드록바나 아넬카 또한 잦은부상과 체력적인 문제가 올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첼시를 이끌어온 공격수이지만 그들을 미래에 대신할 공격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첼시에서 이들의 백업요원은 살로몬 칼루정도이지만 첼시의 공격진에 어울릴 주포로 자리잡은 상태가 아니며 그만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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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 빌라 나락에 빠지나?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8. 10. 10:20
아스톤 빌라 나락에 빠지나? 아스톤 빌라에 마틴오닐 감독이 사임했다. 아스톤빌라를 2006년이후에 맡아온 그는 07/08시즌,08/09시즌,09/10시즌 6위에 아스톤빌라를 올린 좋은 감독이다. 그가 부임하기 전 05/06시즌 16위를 기록한 적도 있어 실상 중하위권의 아스톤빌라를 상위권으로 올린 감독이며 아스톤빌라가 많은 투자를 하지 못하는 팀이라는 점에서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 감독이다. 축구팬들은 알겠지만 빅4(맨유,첼시,아스날,리버풀)를 위협하는 팀은 최근3년간 에버튼,토튼햄,AV였으며 09/10시즌 갑부구단주를 등에없은 맨시티가 경쟁에 끼어들어 결국 09/10시즌 빅4밑은 4팀이 경쟁했었다. 이번시즌에도 어김없이 4팀이 빅4를 밀어낼 후보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스톤 빌라 구단주 랜디러너가 제정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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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의 몰락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7. 28. 15:17
리즈의 몰락 80년대의 2부리그에서의 암흑기를 끝낸 리즈는 90/91시즌 1부리그로 승격해 리그4위를 차지했으며 91/92시즌에는 리그우승을 차지하며 해성처럼 나타난다.(물론 그전에 60~70년대에는 그들의 좋던 시절이 있었다.) 99/00시즌 UEFA컵 4강진출하며 프리미어리그 3위에 올라 챔스티켓도 따낸다.00/01시즌 챔스4강 진출한다. 우드게이트,리보이어,엘런 스미스,헨리 키웰,비두카,퍼디난드,마테오등 호화스쿼드를 보유하는 팀이 된다. 이유는 돈 리즈는 00/01년 챔스4강에 입성하자 당시 구단주 피터 리즈데일는 챔스 우승을 욕심을 내었고 무리한 재정운영을 하게 된다. 01/02 챔스우승을 위해 6000만 파운드를 끌어다가 스타영입에 쏟아 붇는 다. 그 시기에 리즈 감독인 오리어리감독이 재임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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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4 시대는 가는가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7. 25. 22:23
빅4 시대는 가는가 프리미어리그 빅4는 맨유,첼시,아스날,리버풀이다. 프리미어리그는 빅4위주간의 순위의 변화가 있었을 뿐 최근 7년간 거의 이팀들은 4위권을 유지했다. 그렇지만 빅4가 유지된것은 그리 오래된일은 아니다.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 19번의 시즌을 거쳤고 계속 빅4안에 있었던 팀은 오직 맨유뿐이다. 첼시는 02/03시즌부터 4위를 유지하기 시작했고 리버풀은 빅4에서 자주 이탈했으며 5년이상 유지한적없다. 아스날은 웽거가 부임한 96/97시즌부터 4위권을 유지했으며 그전에는 4위권에서 이탈했다. 빅4라는 것이 성립된 시기 자체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다는 뜻이다. (나도 처음에는 빅4라는 것을 프리미어리그 해설자들에게 들었고 빅4라고 불리는 것이 상당히 오래된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찾아보니 그리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