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챔피온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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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파르티잔전 경기력은 그닥..그래도 긍정적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2. 10. 06:30
아스날과 파르티잔과의 챔스32강 조별경기가 열렸습니다.이경기의 결과에 따라서 아스날이 16강으로 가느냐 아니면 16강탈락을 하느냐가 달린 경기이기 때문에 어짜피 탈락하게 된 파르티잔은 큰 의미가 없는 경기였죠.때문에 아스날이 H조의 골찌인 파르티잔을 꺽는것은 무난하게 보였습니다.하지만 축구라는게 이변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축구팬들은 알고있고 혹시나 아스날이 지진않을까하는 우려로 새벽에 눈비비며 경기를 보신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또 서론이 길었네요. 아스날은 이번경기 칼링컵 8강 위건전부터 보였듯 4-4-2포메이션을 본격가동했습니다.반페르시와 샤막이 동시에 기용되었고,아르샤빈-데닐손-송-나스리로 미들진을 꾸리는 모습을 보였죠.그리고 포백은 깁스-코시엘리-스킬라치-사냐 였습니다.파르티잔은 4-2-3-1의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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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조별예선 정리 '이변은 없어'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1. 25. 13:02
챔스 32강 5라운드가 치뤄진 가운데 16강 진출국의 윤각이 어느정도 잡힌 상황입니다.16강을 확정지은 팀들은 거의 예상가능한 팀들이었고,전체적으로 이번챔스예선에서 큰 이변은 연출되지 않았습니다. A조는 토트넘과 인터밀란이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황입니다.FC트벤테가 승점 5점인 상황에 1경기 밖에 남지않은 상황이기 때문이지요.브레멘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손쉽게 16강진출을 확정지은 토트넘과 인터밀란이었습니다.마지막 라운드는 당연히 의미는 없겠죠. 넘어가시죠. B조를 보시면 FC살케04가 16강을 확정지은 상태이고,2위경쟁을 하는 리옹과 벤피카가 경쟁을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리옹이 갈가능성이 여러모로 높은 상황입니다.왜냐하면 리옹의 다음상대는 조최하위인 텔아비브고,벤피카의 다음상대는 조1위인 FC살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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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에두아르도의 슬픈드라마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1. 5. 06:30
챔스32강 사흐타르와의 경기 2차전을 보셨나요?전체적으로 샤흐타르의 홈이었기 때문에 아스날의 일방적인 경기는 아니었고 아스날의 평소답지않은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아스날은 평소와는 달리 벤트너를 선발로 기용했고 더블보란치에 윌셔와 이스트몬드를 투입했습니다.그리고 센터백은 코시엘리 대신 주루를 오른쪽 윙백은 사냐대신에 에보우에를 투입했죠.즉 1.5군이라 할수있는 선발진으로 구성되어했다고 할수있겠습니다. 샤흐타르는 홈이었기에 아스날이 10분경에 월콧의 선제골이 있었음에도 기세가 꺽이지 않고 계속적으로 아스날을 밀어붙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또 수비를 튼튼히 하면서 측면의 발빠른 윙어들을 이용해서 빠른 역습을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샤흐타르가 아스날을 상대로 내세운 전략은 단순해 보였지만 상당히 효과적이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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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베베,생각보단 실력이 없진 않다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0. 30. 06:30
안녕하세요.찰리에요. 오늘은 베베에 대해 이야기 할까 합니다.일단 그의 이력은 참 독특합니다.포르투칼의 노숙자 출신이라는 점과 CF 에스트렐라 아마도라 라는 포르투칼 3부리그에서 09~10.8까지 보냈습니다.어떻게 된일인지 바로 포르투칼의 1부리그인 비토리아 SC 로 2010.8월에 이적했고 그해 바로 2010.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입단하면서 큰화제를 낳은 선수죠.더 놀라운 사실은 그의 이적료가 740만파운드에 달한다는 점이었고 퍼거슨은 그의 플레이를 보지도 않고 케이로스코치의 조언에 따라 영입했다고 하니 얼마나 모험적인 선택인지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언론이나 팬들은 퍼거슨같은 명장이 아무생각 없이 영입했으리 없으며 그의 이적료로 보아 퍼기가 그의 잠재력을 높게 생각하고 있음이 틀림없다는 의견이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