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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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4강진출하다찰리의 월드컵 2010. 7. 5. 00:12
스페인과 파라과이가 4강에 가기위한 길목에서 만났다. 양팀 포메이션 스페인은 4-1-3-2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비야-토레스 알론소-사비-이니에스타 부츠케스 카프데빌라-푸욜-피케-라모스 파라과이도 4-1-3-2 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발데스-카르도소 리베로스-바레노-산타나 카세레스 모렐-알카라스-다실바-베론 전체적으로.. 파라과이는 전체적으로 수비에 집중하며 역습하는 스페인공략법을 들고 나왔고 스페인은 역시 패싱게임으로 공간을 만들어나가는 스타일을 고수했다. 이제 스페인과의 경기는 이런 양상이 계속되었고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듯 보인다. 다른 드라마인데 어디서본듯한 느낌이 자꾸드는것은왜일까... 다만 약간 다른 점은 파라과이가 압박부근을 올려 패스의 시발점이 되는 지점부터 미리 차단하려는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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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함대 포르투갈을 침몰시키다찰리의 월드컵 2010. 7. 3. 22:23
스페인이 포르투갈과 8강가는 길목에서 만났다. 양팀 포메이션 스페인의 포메이션은 4-4-2로 나왔지만 전형적인 모습의 4-4-2는 아니었고 사비에게 프리롤을 부여한 변형가능한 4-3-3의 형태라고 생각해도 될정도로 유동적이었다. 비야-토레스 이니에스타-알론소-부츠케스-사비 카프데빌라-푸욜-피케-라모스 한편 포르투갈의 포메이션은 4-3-3이었고 호날두와 시망이 윙포로 나서 기대를 모았으며 호날두를 우구만메이다와 함께 톱으로 올리며 4-4-2형태로 변형을 보이기도 했다. 우구알메이다 호날두-시망 메이렐레스-페페-티아구 코엔트랑-B.알베스-카르발류-H.코스타 위와 같은 포메이션으로 양팀은 나왔다. 전체적으로.. 스페인은 전체적으로 4-4-2를 써서 사비와 이니에스타가 중원성향을 가지고 있으므로 좌우 중앙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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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칠레에게 축구를 알려주다찰리의 월드컵 2010. 7. 2. 18:53
브라질 칠레에게 축구를 알려주다 브라질과 칠레가 8강을 가기위해서 경기를 펼쳤다. 양팀 포메이션 브라질의 포메이션은 4-4-1-1 이었고 루이스 파비아누 호비뉴 카카 하미레스-다니엘 알베스 질베르투 실바 미첼 바스토스-주앙-로시우-마이콘 한편 칠레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수아조 곤잘레스-산체스 보세주루-비달 카르모나 푸엔테스-하라-콘트레라스-이슬라 위와 같이 선발진을 꾸린 양팀이었다. 전체적으로.. 브라질은 수비에 신경쓰면서 수비진과 미들진의 간격에 좁히고 있다가 공을 빼앗은 후에는 빠른 역습을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기존에 팀의 역습과는 사뭇다른 포스를 보여주었다. 일단 파비아누-호비뉴-카카에게 역습시에 공이 전달 되고 3명을 중심으로 역습이 이뤄져 칠레가 브라질에 공격을 차단후에 다시 역습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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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칠레 용쟁호투찰리의 월드컵 2010. 6. 29. 22:04
칠레와 스페인과의 16가으로 가기위한 길목에서 만났다. 스위스와 온두라스전에 따라서는 2팀다 16강을 장담할순 없는 상황이었다. 만약 스위스가 온두라스를 이긴다면 2승1패로 승점6점으로 같아지니까 득실차로 16강을 결정하게 되는 상황이므로 마지막 경기인 3라운드는 더 치열할수밖에 없는 상황었다. 양팀 포메이션 스페인의 포메이션은 4-3-3으로 전형적인 바르샤의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으며 핵심맴버들도 바르샤 출신들이 많은 상황이라 선수들에게는 적응이 필요치않는 포메이션이었다. 토레스 비야-이니에스타 알론소-부츠케스-사비 카프데빌라-푸욜-피케-라모스 칠레의 포메이션도 4-3-3이었다. 그러나 칠레는 3-4-3도 유동적으로 변형에서 쓰기도 해 어떤 고정되지 않은 형태같기도 했고 특히 메델은 센터백이나 전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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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좌절금지!찰리의 월드컵 2010. 6. 27. 22:27
한국과 우루과이가 8강위한 경기가 열렸다. 일단 포메이션을 보면 .. 한국은 4-2-3-1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고 박주영 이청용-박지성-김재성 기정우-기성용 이영표-이정수-조용형-차두리 우루과이는 4-3-3형태의 포메이션으로 나왔었다. 수아레즈-카바니 포틀란 페레이라-페레즈-아레발로 푸실레-고딘-루가노-페레이라 전체적으로.. 우루과이는 3명의 미들진은 거의 수비위주로 움직였고 수비진과의 호흡이 상당히 잘맞았다. 그리고 역습전개시 빠른 공간침투로 한국의 수비진을 흔들었다. 공격라인 수비가담과 전방에서 한국수비의 공격전개 차단을 위한 압박이 좋았다. 미들진의 수비가담에 주로 집중하며 탄탄한 수비력을 보여주며 한국공격을 번번히 차단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우루과이의 미들진은 한국의 공을 차단후에 직접치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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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덴마크를 베어버리다찰리의 월드컵 2010. 6. 26. 14:14
마크와 일본이 16강을 가기위한 길목에서 만났다. 하지만 결국 웃은 팀은 일본이었다. 예상밖에 결과지만 경기를 본사람들은 알것이다. 일본이 압도적으로 덴마크를 이겼다는 사실을.. 스코어의 문제가 아니라 경기력에서 일본의 압승인 경기였다. 그로인해 오카다감독에 대한 나의 편견도 여지없이 깨져버렸다. 덴마크는 예상가능한 선발진으로 일본전에 다른 모습이 아니었지만 일본은 약한 피지컬을 많이 뛰는 것으로 커버하고 미들진과 수비진의 협력 플레이는 전경기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뿐아니라 미들진과 수비진간은 간격을 수비시에 좁히면서도 측면돌파와 덴마크의 뒷공간을 이용한 패스를 많이 뿌리며 상당히 덴마크를 괴롭혔다. 덴마크는 이번경기를 반드시 이겨야 하기때문에 당연히 수비진을 끌어올려 미들진과 유기적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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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6강진출찰리의 월드컵 2010. 6. 24. 00:04
대한민국이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과 나이지리아전에서 2:2로 무승부를 이뤘으나 아르헨티나가 그리스를 이기면서 대한민국이 승점4점으로 16강진출에 성공했다. 자력으로 16강 간것이 아니라 폄하할수도 있겠지만 16강은 확실히 대단한 성과다. (내가 어린시절부터 월드컵을 보아왔지만 대한민국이 아시아호랑이일뿐 월드컵에서 대패할까봐 조마조마 했었던 기억이 난다. 월드컵에서 제발 1승만 하길 바라고 바랬었다. 하지만 2002년 4강신화를 만들었고 홈의 이점으로 심판들의 편파다라는 비난도 이번16강진출로 확실히 실력이라는 것을 증명했다고 생각된다.) 먼저 나이지리아의 포메이션은4-2-3-1 야쿠부 우체-카누-오바시 에투후-아얄라 아틀라비-시투-요보-오디아 한국의 포메이션은 4-4-2 염기훈-박주영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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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여전했고 온두라스는 약했다.찰리의 월드컵 2010. 6. 22. 22:47
1라운드 경기에서 패한 스페인과 온두라스와 맞붙었다. 양팀 포메이션 온두라스는 4-2-3-1포메이션으로 나왔다. 수아조 에스피노사-마르티네스-투르시오스 게바라-팔라시오스 이사기레-피게로아-차베스-멘도사 스페인은 4-4-2포베이션으로 나왔다. 비야-토레스 사비 사비알론소-나바스 부츠케스 카프레빌라-페케-푸욜-라모스 전체적으로.. 스페인과 온두라스 전형적인 방법으로 나왔다. 스페인은 그냥 그대로 나왔고 온두라스도 스페인의 공략법대로 대응했다. 그러나 어설픈 전술은 스페인에게 통하지 않았다. 스페인은 전체적으로 공격적인 모습을 많이 자제하면서 역습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며 온두라스의 역습전략에 충실히 대비한 모습이었다. 그리고 온두라스의 역습에 대비해 부츠케스와 알론소는 거의 수비진과 간격을 좁혀 볼배급에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