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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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비매너 세레머니에 대한 옹호찰리의 생각 2011. 1. 26. 21:48
미리 이야기하지만 좀 감정적인 글이 될것같습니다.왜냐구요?기성용 세레모니에 대해 어떤 스포츠블로거가 비난을 하는 글을 읽게 되었거든요.(처음으로 안쓰고싶던 누군가글에 대한 반박글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누군가의 글 개념없는 글을 쓴 당신에게.. 축구글은 다른사람에게 맡겨.. 대한민국이 일본에게 내용면에서도 완패한경기고 매너에도 패했다고 주장하더군요.하지만 내용면에서 일본이 잘한것은 인정하지만 완패라고 할만큼의 경기력은 아니었습니다.후반에 한국은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나갔고 결국 극적인 동점골도 연장에 뽑아냈으니까요.그걸 운이좋아 비겼다고 한다니..당신은 축구글을 쓰면 안되는 것이었습니다.(그렇게 치면 축구에서 골을 만들어지는 과정이 우연으로 들어가는게 많거든..그럼 그 승리는 다 폄하되어야 하는건가?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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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바벨 보냈으니 수아레즈 영입할까?찰리의 생각 2011. 1. 26. 06:30
라이언 바벨은 86년생의 네덜란드의 유망주였습니다.유망주의 젖줄인 아약스에서 성장해서 07년 여름에 리버풀로 이적하면서 리버풀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었죠.07/08시즌에 주전은 아니었지만 조커로 나와 4골3어시를 찍을 때만해도 그는 촉망받는 선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가도 주전자리는 어려웠고,베니테즈도 그다지 바벨을 활용할 생각은 안했죠.70분경이나 경기흐름을 바꿀필요가 있을때 주로 사용했었죠.(당시의 리버풀감독이었던 베니테즈가 유망주를 성장시키는데는 별로 능력이 없었던 것 같단 생각이듭니다.바벨은 네덜란드의 앙리라고 불릴정도로 유망한 선수였는데 리버풀은 바벨을 성장시키지 못했죠.그리고 베니테즈나 호지슨이나 즉시전력감만을 주로 쓰고 유망주 키우는데 큰 관심이 없었죠.) 라이언 바벨에 대한 이적설이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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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톤빌라 구단주는 소잃고 외양간 고치나찰리의 생각 2011. 1. 21. 06:30
"아스톤빌라 구난주 이럴줄 몰랐던가?"싶습니다.왜냐하면 아스톤빌라의 성적의 하락은 이미 예상가능한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2009년 여름에 가레스베리를 이적시키고 대체자도 보강안시켜준 아스톤빌라 구단주였습니다만 09/10시즌 마틴오닐감독은 전시즌에 이어 6위라는 성적을 냈었습니다.그런데 대단한 투자도 없이 이렇게 효율적으로 팀을 이끌었으면 감독에 대한 신임을 보냈어야 했는데 신임은 커녕 구단주는 오히려 선수이적문제로 감독과 얼굴붉혔었죠. 감독이 바라는 것은 많은 것이 아니었습니다.(물론 보강을 원하긴 했지만 그건 감독으로써 당연한것이고)단지 제임스 밀러를 이적시키지 말아달라는 것 뿐이었습니다.(보강을 해줘도 모자랄판에 밀러 시티에 내다팔고 데려온것은 아일랜드뿐이었죠.) 그런 자신의 요청을 무시하자 결국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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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센터백을 영입할까?찰리의 생각 2011. 1. 13. 11:35
요즘 아스날의 센터백라인에 빨강불이 떨어졌다며 언론에서 호들갑을 떨고 있으며 여러가지 이적설을 내놓고 있습니다.더군다나 리그에서는 맨시티와 비기고,FA컵에서는 리즈에게 비겼고 최근 칼링컵에서는 입스위치타운에게 지는 굴욕을 겪으며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기에 근거없는 소리는 아니죠.애초에 벵거는 겨울이적시장에 새로운 영입은 없을 것이라는 공언을 했었지만.최근의 부진,그리고 센터백라인의 백업부재로 센터백영입을 고려할수도 있을 겁니다. 1.캠벨재영입? 최근에도 벵거가 그럴일 없을것이라 못박기는 했지만,거의 일어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일단 캠벨의 나이 74년생으로 만36세입니다. 당장은퇴를 선언해도 이상할것 없는 나이로 이번시즌 노쇠화가 찾아올수있는 나이입니다.뉴캐슬에서 캠벨의 움직임이 다소 둔해졌다는 점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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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 2010 발롱도르 탈 자격은?찰리의 생각 2011. 1. 11. 11:19
애초부터 스네이더가 발롱도르 후보에서 빠진것이 문제였습니다. 스네이더를 빼고보니 바로셀로나의 메시,이니에스타,사비 3명이 올랐었는죠,사실 이해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보통 올해의 선수를 뽑는다고 하면 리그는 물론이거니와 챔스,월드컵으로 평가해야 맞을것입니다.이만한 대회도 없기 때문죠.특히 챔스나 월드컵으로 최고의선수로써 팀을 어디까지 올려놓았는지 보고 평가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서로다른리그에서 뛰는 최고의 선수들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려면 말이죠.) 그렇다면 소속팀에서는 트레블(리그,챔스,컵 모두우승)을 이룩하고,그동안 번번히 월드컵결승으로 가지못하던 네덜란드를 월드컵 준우승으로 이끈 스네이더가 타야되는 것아닌가 생각합니다.팀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을뿐아니라,결정적인 순간에 골까지 뽑아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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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출신선수 차가운 겨울을 보내다(2편)찰리의 생각 2011. 1. 11. 06:30
전편에 이어서 두번째 아스날출신선수중 차가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선수는 데이비드 벤틀리입니다.아시겠지만 벤틀리는 영국내에서 굉장한 유망주였죠.물론 영국국적의 선수들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과대평가받는 경향이 있긴합니다만 아스날에 입단해있는 자국의 유망주라면 관심을 갖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아스날에서 크게 중용받지 못했고,2005년 블랙번으로 임대후 이적을 하게 됩니다.블랙번으로 이적후 그는 확실히 기량이 만개하는 모습을 보여주죠.05/06시즌에 적응을 잘해나가더니,06/07시즌 4골11어시를 찍는 멋진 활약을 보여줍니다.07/08시즌에도 6골11어시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어임을 보여줍니다.마크휴즈감독의 지도와 왼쪽윙어인 페데르센과 오른쪽윙어의 벤틀리의 활약으로 이뤄진 블랙번의 성과는 프리미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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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출신선수 차가운 겨울을 보내다(1편)찰리의 생각 2011. 1. 10. 06:30
'아스날을 떠나면 망한다'는 일부축구팬들 사이에서 도는 루머가 떠돌만큼 아스날을 떠난 선수들중 잘못된 케이스가 많습니다.07/08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던 수비형미드필더 플라미니,같은시기에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윙어였던 흘렙,유망주였던 센터백 센데로스등 아스날을 떠난후 성장하기는 커녕 현재는 그저그런 선수가 되었습니다.(플라미니 밀란에서 잘하고 있다고 반론하시는분 계실지 모르겠으나 07/08시즌 챔스에서 밀란 미들진을 장악하던 플라미니의 활동량과 수비력을 볼때 분명 그는 기대만큼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아스날을 떠나면 망한다는 말은 그냥 웃자고 한말이지 사실은 아닐겁니다.아스날을 떠난후 앙리는 챔스우승을 경험했고,아스날을 떠난 갈라스,캠벨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거든요.그리고 최근에는 폼이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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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팀은?찰리의 생각 2011. 1. 1. 12:23
데이비드 베컴에 프리미어리그 복귀설 맨유에서 성장한 축구선수이자 맨유의 7번 데이비드 베컴의 프리미어리그 복귀설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습니다.빠르고 정확한 오른발 킥은 그의 전매특허라는 사실을 모르는 이는 없을 것입니다.거기다가 잘생긴 얼굴에 패션감각까지 갖춘 그는 전세계인들이 좋아하는 슈퍼스타죠.(축구팬들은 그의 킥력을 좋아하고,축구팬이 아닌 여성들은 잘생기고 패션감각도 있는 이 남자를 좋아하겠죠...또 서론이 길었네요.) 아무튼 그는 맨유에서 슈퍼스타로 성장했으나,맨유의 독재자 퍼거슨과의 불화로 맨유를 떠나야 했죠.그리고 레알에서 활동하다가,현재는 LA갤럭시에 있다는 사실 잘 아실겁니다.LA갤럭시랑 계약은 했으나 그는 꾸준히 AC밀란에 임대를 와 자신의 클래스를 유지했었고,지금도 유럽에서는 충분히 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