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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브레가스 바르샤로 이적하나?
    찰리의 아스날/이적과영입설 2010. 5. 20. 00:48
    파브레가스 바르샤로 이적하나
    바르샤 유스 출신이 아스날의 주장인 파브레가스
    이미 그의 이적에 관한 기사는 수도 없이 많았다.
    그러나 이번 여름은 심상치가 않다.
    그동안 나오지도 않았던 파브레가스가 웽거에게
    공식적으로 이적요청을 했다는 기사를 보았기 때문이다,.
    아무리 찌라시일지라도 최근 바르샤에 가는 일은 없다라고
    파브레가스가 단언하지도 않으며 바르샤행에 대한 무게를
    실어두고 있기에 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내생각이다.
    이거 아스날로써는 정말 말도안되는 일이다.
    파브레가스가 없이는 아스날의 중원이 어떻게 될지 모를일이다.
    (아스날팬으로 머리를 맞은 듯하고 매우 황당하다.)
     담시즌에 아스날의 우승권에 들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송과 디아비의 발전에 샤막오기로 되어있고 그리고 캠벨재계약에
    긍정적이며 갈라스 나가면 월드클래스의 중앙수비 한명영입하고
    송의 백업정도 데려오거나 이스트몬드에게 기회주거나 데닐손에게
    기회주던지 할 것으로 보강만을 생각했었는데 파브레가스의
    이적은 아직 이를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그는 아스날에 주장이다.
    이건 아스날이란팀에
    상당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된다.
    팀의 주장이 아스날에 가겠다고?

    그것도 4년계약기간이 남은 상황에서?


    좋다. 그렇다면 그가 간다고 생각하고
    아스날은 어떻게 해야할까?

    일단은 파브레가스의 이적한다면 그의 이적료를
    최대한 바르샤에게서
    뜯어내야 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어짜피 팀에 맘떠난 선수 붙잡고

    있을 수 없는 노릇아닌가
    개인적으로 한화로치면 600-900억 까지
    뜯어낼수 있을 것이다.
     (뭐이건 꽃뱀도 아니고 참 찹찹하지만
    어쩔수없다.)


    그는 아직 어리며 계약기간도 4년남았고 같은
    나이대에 그같은 수준의

    중앙미들필더는 찾아보기 힘들다.
    거기다 바르샤 유스출신이고

    바르샤에 대한 적응문제도 존재하지 않으며
     바르샤선수들은 거의 스페인

    국대에서 발맞춰왔기에 더더욱
    적응이 필요하지 않아 바르샤에게는

    위험부담이 전혀 없다.

    사비의 혹사를 막고 로테이션으로
    중원을 안정적으로
    운영할수있다.
    이렇게 바르샤에게는 가지고 싶은
     선수임으로 아스날에게는 느긋하게

    협상에 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바르샤가 이번 아니면 영입안하겠다고

    하는 것은 다 뻥이다.순전히 압박하는 말일뿐....
    앞에 언급한 파브레가스의 가치는 충분하며
    바르샤가 내년에
    파브레가스 클래스의 선수를
     어디서 찾을것인가...

    파브레가스를 파는것이사실이라면 느긋하게
    아스날은 생각할 필요가 있을것이다

    급할것이 아스날에게는 없다.


    파브레가스에게 이적협상결렬 된다면

    그냥 남기면 되니까...
    살라면 사고 사기 싫으면 말라는 식으로 협상해도 된다는

    이야기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바르샤는 내년에도 징징되게 되어있다.

    일단 자금을 최대한 확보한다음 리빌딩하는데 써야 할것이다.

    문제는 아스날의 재정상태인데
    부채문제가 이젠 어느정도 안정화되었다고

    하나 변수중 하나이다.
    아데바요르와 투레 판돈 고스란히 어디 갔는지

    눈치챘을 것이다. 빚값는데 쓰였다고 한다.
    일반 아스날팬들은 아스날의 재무재표를 구할 길이 없다.
    그래서 아스날의 상태가 어느정도 인지 감잡기가 힘들다.
    아무튼 현재 아스날의 빚문제가 안정화 되었다면 그래서
    파브레가스 이적료가 아스날 영입자금이라고
     가정할때 중원을 먼저
    보강해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기존에 선수들을 중원에 실험해보는

    쪽을 택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일단 나스리,로시츠키 데닐손,디아비

    모두 중미에서 활약할수 있는 선수들이다.
    웽거는 기존에 발맞추었던

    선수들중에서 파브레가스의 대체자를
    찾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것이다.


    난 파브레가스가 나간다고 빅4에서
    아스날이 밀려날것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킹앙리 나가고 나서도 잘해왔으니까...


    다만 내가 아스날팬으로써 걱정이 되는것은

     아스날의팀분위기다.

    굉장히 어수선할 것 같지 않은가..
    갈라스는 나가지~ 파주장나가지

    아직 캠벨은 재계약안했지....
    도대체 이분위기를 누가 수습해서

    팀을 분위기를 장악할것인가~


    반페르시?(힘들다. 이녀석도 불화가 많다.) 


    로시츠키?(유리몸에 순딩이라 팀장악할 것같지 않다.)


    알무니아?(글쎄다.)


    에보우에?(친화력은 있어보인다만

    팀을 하나로 만들 리더쉽은 보이지 않는다.)

    베르마엘런?(가장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녀석이지만
    그가 이적한지
     한시즌 밖에 안되었고 아직 어리다.)


    웽거가 분위기를 수습해야 한다.

    팀선수들에게

    파브레가스가 나가더라도 빅4안에 들것이며
    우승을 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어야 한다

    그러나 감독의 수습만으로는
    팀분위기를 바꾸기
    어려울수밖에 없다.
    같이 뛰면서 정신적으로 의지할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

    난 그적임자를 캠벨로 보고있다.

    그가 얼른 재계약을 해주고 아스날의 분위기를 수습해
    팀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아스날의 밝은 미래를 나머지 선수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반드시 월드클래스의 선수영입이
    필요할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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