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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런던 더비에 관해서
    찰리의 아스날/기타 2010. 5. 17. 22:27
    <북런던더비>
    런던 더비
    잉글랜드에서 가장 사나운 더비라고 해도 될만큼 살벌하다.
    토튼햄에서 아스날로 이적한다면 살해 위협에 시달려야 할것이다.
    (그런의미에서 숄은 간큰남자~!!)

    하지만 그들이 처음부터
    원수지간이었던것은 아니었다.

    1912년까지는 아무 문제 없었으나
    1913 런던 남동부 울위치에

    기반을 두던 아스날이 토튼햄의
    근거지인 북런던쪽으로 이사오면서

    문제가 발생했다.
    두팀의 거리가 4마일로 매우
    가까우며 서포터층이 많
    이 다르다.
    아스날은 그리스 아일랜드계의 후원을
    토튼햄은 유
    대계와 밀접한 관계이다.
    아스날이 이적할 당시에 토튼햄은

    반대했으나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당대 토튼햄은

    날로 강호의 입지를 다지고 있었고
    아스날은 1부리그 2부리그를 

    왔다갔다 했기 떄문에 별로 토튼햄은 신경쓰지 않았다.
     (현재의 두팀간의 모습과은 많이 다르지만..)



    아스날이 런던으로 옮긴이유는 재정난 때문이었다. 
    하이버리는 기차역과

    가깝워 팬들을 모으기도 유리하고 
    인구도 많아서 런던으로 팀을 옮긴것이다.

    아스날은 허버트 채프먼 감독을 영입(1925)으로
     약체의 이미지를 벗어나고

    토튼햄도 빌닉콜슨감독이 부임해서(1958) 
    20세기의 최초의 더블 완성한 팀으로
    큰 명성을 떨친다.

    토튼햄은 그의 집권기에 8차례
    메이저 타이틀을 따냈지만 그의사임후에

    팀은 망가진다.
    1976/77 시즌 토튼햄의 2부리그
    강등확정되자 3명의 선수가

    아스날로 이적하는데 그중
    골키퍼 패트 제닝스는 토튼햄의 영광과 함께

    했기에 토튼햄팬들의 분노가 엄청났다.
    암튼 두팀사이의 이적은 매우

    위험하다.
    (다시 한번 캠벨의 용기에 박수를...
    아직도 그는 토튼햄에서 유
    다로 통한다.)
    아스날과 토튼햄의 역대전적은
    리그만60승 40무 46패로 아스날이 앞서

    있다.
    (올시즌 0910시즌의 두팀의
    리그전적 1승1패도 포함했다.)


    역대 아스날에서 토튼햄으로 이적한 선수는 총4명이다.
    (지미브레인, 로리 브라운, 데이비드 젠킨스, 로한리케츠)
    토튼햄에서 아스날로 이적한 선수는 총9명이다.
    (조지헌트, 프레디 콕스, 빅그로브스,지미 로버트슨, 스티브 월포드,윌영
    패드제닝스, 케빈 스테드, 솔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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