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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샤빈 바르샤 이적발언 논란
    찰리의 생각 2010. 5. 2. 23:01
    르샤빈의 논란의 기사

    아르샤빈의 바르샤에서 한시즌만이라도
    플레이하는것이 내 커리어에 정점이 될것이다.
    라는 말로 아스날에 이적하고 싶다는
    발언의 기사가 상당히 아스날팬들에게는 논란이 되었다.
    그리고 기사에서 그는 세계최고의 감독들을 3명 뽑았는데
    카펠로와 무리뉴 그리고 히딩크를 뽑으며 이들이
    러시아 국대를 맡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
    (이발언으로 아스날팬들은 아스날의 웽거가
    왜 저3명중에 없냐며 아르샤빈의 충성도를 의심하기
    시작하며 적잖은 실망감을 느꼈다고 한다.)
    위의기사내용에서~
    "웽거는 훌륭한 감독이지만 러시아를 위해서는 아니다."라는 발언은
    아르샤빈을 좋아하는 나로써도 너무 건망지다라는 생각이 들정도니까~

    알샤빈의 바르샤 논란에 대한 웽거의 대답은..이렇다.

    아르샤빈은 아스날의 존경심이 부족하며
    좀더 팀에대해 존중할것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아스날에서 행복하다는 태도와
    러시아의 인터뷰에서의 태도가
    다르다며 적잖은 실망감을 표출했는데
    한편으로는 잘못된 번역에 따른 오해 일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문제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그는 4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고 있으니~
    충분히 나라마다 잘못해석해서 오해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열어놓아  오해로 인한 르샤빈과
    감독간의 불화에 대한 걱정은 아스날팬으로서 안해도
    될듯하다. 웽거는 그런면에서 매우 지혜롭다.)


    아르샤빈도 잘못인용된 것이라고 주장한다.


    내가 발견한 러시아리그 관한 블로그의
    알샤빈기사 번역글로써 나의 생각을 마무리 하려고 한다.
    (난 아르샤빈의 발언이 언론의 논간이라고 생각한다.
    그가 바르샤에서 오퍼가 온것도 아니며 아스날과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이런 어처구니 없는 발언을 할 정도로 그가
    멍청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 발언으로 아스날에서 나와야
    할수도 있으며 팀동료들과도 충돌할수도 있다.그리고
    결정적으로 그에게 바르샤가 공식적으로 이적제의를 한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기사는 화제를 불러오기 위한 말의 앞과뒤를
    자른 그런 기사라고 생각된다.)




    <익스프레스>
    고르 라비네르 (런던.레스토랑 NOBU)
    -디냐르 빌랴렛디노프는 "SE"와의 인터뷰에서 좀 더 이른나이에 빅리그에 진출하지 않은것을
    아쉬워했다.당신 또한 27세에 진출했으니 이르지 않은데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는가 ?
    -아니다.난 아쉽거나 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디냐르의 생각에 동의한다 먼저 갈수록 축구와 인생 측면에서 이득이 있다.

    -축구적으로는 알겠지만 인생에 관해선 무언가 ?
    -왜냐면 적응하는데 더 수월하기 때문이다.

    -영국 생활 1년반동안 당신에게 변화가 있는가 ?
    -어떤 면에서는 그렇다.그 어떤면이란게 지금 애기하기는 어렵다 러시아로 돌아가고 나면
    정확하게 알것같다.

    -커리어를 마감한후 영국에 남아서 살생각은 없는가 ?
    - 그런 생각들이 예전보다는 자주 든다.하지만 생각일 뿐이지 러시아에서의 삶 말고는
    다른건 없을것이다.

    -그렇다면 얼마나 더 "안개짖은 알비온"에서 선수생활을 할것인가 ?
    -모든건 내 가족들의 행복에 달려있다.

    -그렇다면 축구는 그 다음인가 ?
    -아니다.축구 또한 인생에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하지만 난 이제 20살이 아니라서
    가족을 우선시 하지 않고는 어쩔수 없다.

    -"30"이라는 숫자가 이제 1년하고 조금 더 남았는데 두렵지 않나 ?
    -지금 처럼 경기를 하고 싶은데 그게 내 맘대로 되지 않을 순간이 두렵다.

    -EPL 탑 클래스에서만 뛸 생각인가 ? 예를들어 30줄에 들어섰을때 EPL 미들 클래스 팀과
    러시아 톱클럽 사이에 선택을 해야할때 무엇을 선택하겠는가 ?
    -아마도 고향으로 갈것 같다.어쩌면 어떤 이유로 하여금 영국에 남을수도 있겠지만.
    축구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러시아로 갈것이다.

    -"개고생"하면서 이적하기 전에 다른곳이로 이적할 기회가 있었는가 ?
    -내가 만약 좀 더 일찍 월드컵이나 유로에서 자신을 보여줬다면 더 일찍 떠났을것이다.

    -바르셀로나에서 뛰고싶은 "꿈"이 아직 남아 있는가 ?
    -(긴 생각 후..) 한 시즌만이라도 바르셀로나에서 뛰게 된다면 내 커리어에 있어서
    엄청날것이다.

    -"펩"이 이끄는 팀의 경기를 보면서 그 경기로인해 "High"를 느끼면서 그 경기속에 있는
    자신을 상상하곤 합니까 ? (drug에서 오는 흥분=러시아 슬랭 "Kaif")
    -바르셀로나와의 챔프 경기후 "흥분"된 그 기분은 자책감과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거의 무적의 팀이다.

    -인터는 어떻게 하냐 ?
    -무링요의 공이라고 본다.천재 감독이 이끄는 팀이라면 자신들의 팀보다 클래스가
    높은 팀이라도 이기는 경기를 할수있다 생각한다.

    -그래서 어떤 인터뷰에서 러시아 국대 감독으로 무링요가 가장 이상적이라 했던건가 ?
    -카펠로.무링요.히딩크 이렇게 셋을 꼽고 싶다.
    벵거 또한 명장이지만 러시아 국대에는 위의 3명이 가장 적합하다 본다.

    -왜 벵거는 아닌가 ?
    -왜나면 벵거없는 아스날을 상상할수 없기 때문이다.
    그는 아스날에서 감독 그 이상이다.
    그는 선수들과 일하는것 뿐만 아니라 클럽을 만들고 있다.
    그냥 아스날 그 자체다.

    -MU하면 퍼거슨이듯 이런 시스템이 러시아에도 통할꺼라 보나 ?
    -생각대로라면 당연히 그래야하지만 러시아에서는 안된다고 본다.

    -왜?
    -왜냐면 우리에게 축구는 돈을 벌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지금 상태로 갈것같나 ?
    -그렇다.

    "조만간 스포르트 익스프레스를 통해 인터뷰 풀 버전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생이 Ultrasone 해드폰 망가뜨려서
    짱나있는 LUKA 번역>
    (출처http://russianpl.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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