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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데바요르
    찰리의 아스날/선수들 2010. 4. 13. 22:14
    이름 : 셰이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생년월일 : 1984년 2월 26일
    신장/체중 : 191cm / 74kg
    포지션 - ST
    아데바요르 경력 (리그, 컵대회 통산) 2003/04 시즌 - 24경기 선발, 16경기 교체 출전 9골 (AS 모나코)
    2004/05 시즌 - 37경기 선발, 8경기 교체 출전 11골 (AS 모나코)
    2005/06 시즌 - 18경기 선발, 2경기 교체 출전 4골 (AS 모나코)
    2005/06 시즌 - 12경기 선발, 1경기 교체 출전 4골 4도움 (아스날)
    2006/07 시즌 - 32경기 선발, 12경기 교체 출전 12골 4도움 (아스날)
    2007/08 시즌 - 40경기 선발, 7경기 교체 출전 29골 4도움 (아스날)




    스트라이커는 골로 자신을 말한다고 하지 않는가.. 
    아스날팬 대부분은 알겠지만 
    아데바요르가 모나코에서 아스날로 오기 전까지는
     골을 많이 넣는 공격수라고
    말하기 힘들다.

    그리고 05/06시즌 중에 아스날로 건너왔기 때문에
    그 시즌은 넘어가더라도
    04/05시즌 37경기선발에 11골이
    가장 좋은 성적이라고 볼 수 있다만
    다른
    포스있는 유망주들에 비하면
    거물급이라고 보기 힘들다는 생각이든다.
    물론 아데바요르가 골을 관리하는
    기술과 포스트 플레이 등
    가능성을 보고 웽거가 데리고 왔겠지만 ...

    2006년1월 아스날로 입단을 하게 된다.(이적료 300만파운드-한화 약60억원)

    아스날에 입단 첫시즌은 적응기였고 06/07 시즌에 내가 기억하는 아데바요르는 성큼성큼
    달리는 동작에 좋은 피지컬...에
    의외로 괜찮은 볼 트레핑을 가진 선수 였던걸로 기억한다.

    물론 골감각이 특출나 보이진 않았는데 상당히
    수비에게 부담을 주는 플레이어였던건 확실했다.
    나는 그당시 그를 다듬는데 적어도 2~3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했으며
    아마도 2010년쯤에는 괜찮은 선수가 되어 아스날이 비싼가격에 밀란같은
    클럽에 팔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었다.BUT

    07/08 시즌 득점왕경쟁에 합류해 C.호날두&토레스 그들과 경쟁하다가
    호날두가 완전 날아다녀서 득점왕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엄청난 활약을 하게 된다.
    ( 그의 별명 갓데발이닌가~~드록신 안부럽다)


    반페르시와 에두아르두의 부상을 잘 메꾸며 아스날의 득점원으로 거듭난
    그는 바로셀로나로 떠난 아스날의 킹 앙리와 비교되는 영광을 누린다.
    하지만....

    그는 이번여름 이적시장을 끝으로 볼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이번시즌 활약으로 바셀,AC밀란 등에서 오퍼가 오고 있는 상황이고
    아스날은 그의 잔류를 원하지만
    아스날의 성격상 그를 비싼값에 팔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아데바요르가 주급2억7천을 아스날에 요구 하고 있다고 하니..


    짠돌이 아스날은 절대로 아데바요르의 요구를 들어줄리가 없기에
    아데바요르의 몸값을 올린다음 가장 많이 부르는 곳에 팔고 아데바요르 대체자
    어디서 데려 올것이다.

    웽거교수님 특기이자 취미인 유망주 찾기 놀이!!
    일명 FM놀이(?)!를 할 가능성 99%

    아무튼 이제 아데바요르는 밀란 바르샤에서도
    노리는 거물이 되었고
    그의 행보를 지켜보는 것이 요즘은 큰 재미인거 같다.
    (그래 가기만해봐너 ...어 가네?
    거기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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