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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로2012예선을 예상해보자-part2(ver.1.0)
    찰리의 생각 2010. 10. 15. 00:43

    G조를 보실까요 현재 조1위는 몬테네그로라는 팀입니다.사실 이팀은 생소하실수 있을겁니다.하지만 축구를 보면 세르비아-몬테네그로 라는 연방국가는 보셨을 겁니다. 몬테네그로는 연방에서 독립하게 되었고 그래서 세르비아와 몬테네그로는 따로 출전한답니다. 몬테네그로에 유명선수는AS로마의 부치니치가있고 그리고리버풀에 이번시즌 이적해온 밀란요바노비치가 있죠.특히 부치니치는 현재 2골을 넣어 팀내 득점을 책임지고 있답니다.몬테네그로의 상승세가 상당히 무서운 상황인데요~

    웨일즈,불가리아,스위스까지 모조리 1-0으로 꺽으면서 3연승을 달리다가 영국과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긴점을 생각할때에 만만치않은 팀이라는 사실을 느끼실겁니다. 특히 제가 이팀을 높게 평가 하고 싶은 것은 4경기 무실점이라는 점입니다. 이수치는 그만큼 단단하고 쉽게 지지않는 팀이라는 것이기 때문에 승점을 차곡차곡 쌓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론 결점이 없는 건 아닙니다.공격력이 상대적으로 빈약합니다.3경기 모조리 1골차 승리였다는 점에서요~이팀에 대해 정리하면 몬테네그로는 수비가 좋고 공격은 약간 빈곤한 팀이라고 보시면 될겁니다.

    몬테네그로와 영국의 조1위로 무난히 본선으로 가려고 할것이고 두팀간의 경쟁이 될 가능성이 높은데요 하지만 스위스같은 팀은 강한 팀이라 언제라도 전력이 강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또 몬테네그로를 제외하고 3경기밖에 안치뤘다는 점을 생각할때 의외로 혼란스러운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음은 H조입니다. 노르웨이가 3연승으로 조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1경기더치룬 포르투갈이 2위로 달리고 있긴 하지만 덴마크가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충분해 보이긴 합니다. 문제는 다음경기가 내년 3월에 있다는 점이고 상대가 조1위 노르웨이라는 점인데..기회가 될수도 있고 위기가 될수도 있겠네요.(두팀다 내년까지 경기력이 어떨지는 가봐야 아는것이니..승부를 섣불리 예상하긴 어렵습니다.) 아무튼 결론은 노르웨이,포르투갈,덴마크 3파전이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I조입니다. 현재 스페인이 3연승을 달리며 예상대로 순항하고 있습니다.유로2008에 이어 과연 스페인이 2연패를 할수있을지 가장 관심이 간다고 서론에 언급했습니다만 스페인이 유로예선에서의 활약을 보면 2연패가 충분히 가능해 보입니다.득실차를 보시면 얼마나 스페인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는가를 느끼실 겁니다.그리고 스페인은 나이가 많은 선수들로 구성 되어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나이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이런 문제는 별로 없을 것이고 순항이 예상됩니다.

    그렇다고 스페인에게 장애물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스페인이 3경기에서는 그다지 문제없이 이겼지만 그건 리투아니아같이 개인기량이 한참 떨어지는 선수들로 구성되있는 팀이었기 때문입니다.다음경기에 체코와의 경기가 있습니다.아마도 그들의 최강에 대한 첫번째 장애물이 아닐까생각합니다.(다음경기는 내년3월에 있습니다~ㅎ왠지 슈퍼스타K2의 김성주가 하는 짓같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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