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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날 시작부터 불안하다
    찰리의 아스날/부상소식 2010. 8. 19. 19:31
    아스날 시작부터 불안하다


    나스리가 부상을 당했다.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던 나스리가 리버풀전에서 부상을

    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부상으로 1달 결장할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폼이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10/11시즌 아스날의 에이스로 거듭날수있는 기회였는데
    부상으로 아쉽게 경기에 한달간 나올수 없게 되어 부상복귀후에 폼을 장담하기 힘들것으로 예상된다.

    나스리는 파브레가스의 대체적인 역할을 할 선수로써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파브레가스가 이번여름 떠난다고 선언을 했을때 외질이며 구르퀴프가 물망에 오르긴 했지만
    월드컵이후 몸값이 급격히 치솟은 외질은 무리가 따랐으며 보르도의 핵심인 샤막을 데려왔는데
    또다른 구르퀴프를 살수없던 상황이었던 아스날은 두선수 모두 사기 어려워보였다.
    그래서 많은이들이 아스날에서 파브레가스가 나간다면 그를 대체할 선수로 나스리가 될것으로
    생각하곤 했었다. 물론 나도 전시즌 챔스에서 중앙기용된 나스리를 보고는 기복만 고치면 가능한
    생각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리고 10/11 아스날의 첫경기인 리버풀전에서 중원에서 공격전개를 도우면서 나름 고분분투했었다.
    볼키핑은 안정적이었고 드리블 돌파도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파브레가스가 폼을 찾는동안이라도
    나스리가 중앙에서 활약해주길 기대했었는데 아쉽게 되었다.

    현재 아스날에 부상목록을 보면은..

    나스리,데닐손,벤트너,주루,송,램지 6명이며 현재 나스리와 벤트너는 약 한달정도는 경기에 나오기
    힘들것으로 보이며 램지는 11월쯤에나 돌아올듯 보여 현재 그나마 빨리 복귀할 선수는 데닐손,주루 송
    3명이다.그러나 주루와 데닐손은 자리잡은 선수라고 보기 힘들고 아스날에 베스트11에 들어가는 선수가
    아니라 그둘은 돌아오더라도 스쿼드를 두텁게 할 역할일뿐이다. 송만이 아스날에 당장 필요한 선수이며
    빨리 돌아올것으로 보이는 부상중에 있는 주전선수이다.(가장 아스날에 복귀가 필요한 선수도 송이다..)

    현재 아스날은 수미가 부족한 상황이다. 데닐손과 송부상이며 디아비가 수미를 보게 했지만 디아비는
    리버풀전에서 보았듯 그의 수비적인 부분은 믿을만하지 못하다. 그의 성향을 보았을때 공격적으로 쓰는
    것이 가장 적합해 아스날에 수미를 이스트몬드나 프림퐁을 써야할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주루의 부상과 코시엘리의 퇴장으로 다음 경기가 센터백을 아스날이 어떻게 구성할지
    상당히 궁금하다.그리고 상당히 불안한 수비의 불안을 역시 안고 갈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수비와 수미의 문제를 다음경기에 어떻게 극복할지 지켜보도록 하자~8.21일 블랙풀과의 경기가
    있는데 제발 스토크시티의 이변에 제물이 됬던것 처럼 이번경기 이변의 제물이 되지 않길...

    그다음 아스날의 문제는 아스날의 골리다.


    정확히 말하면 알무니아다. 파비앙은 어리니까 그렇다쳐도 알무니아는 77년생의 베테랑이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리버풀전을 보고 확신했다. 알무니아에게 더이상 기회를 주어선 안된다는 생각을
    말이다.저번시즌 알무니아와 파비앙이 말아먹은 경기를 생각하면 이번시즌도 골리에 의해 승점을 놓치는
    일은 없어야 할것이며 이번시즌 골리의 영입을 강하게 주장하고 싶다.

    웽거가 시티에 기븐에 대해 문의연락을 했다는 소식을 언론에서 접했고 그것이 어느정도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아스날에는 골리가 필요하며 시티는 프리미어리그 정상급으로 성장한 조하트가 있어
    기븐이 벤치에 있을 상황이 되가고 있다.(물론 기븐의 실력이 조하트에 미치지 못해서가 아니라 그가
    어리기때문에 나이가 많은 기븐보다 시티에게 중요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오래동안
    정상급 골리를 써먹을 수있는 상황이 되기 떄문에...)

    그런상황에서 기븐은 경기출장을 원하고 있으며 그래서 이적을 감행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이며
    이왕이면 프리미어리그 명문팀을 선택하려 할것이며 빅4중 골리가 가장 불안한 아스날이 자신을 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 당연히 아스날로 오려고 할것이다.그리고 웽거도 이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그렇기에 문의전화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웽거가 알무니아를 내치고 기븐을 영입했으면 좋겠다. 시티가 협상에 응하지 않을수는
    있으나 아스날은 시티에 아데바요르와 투레를 팔았으며 그렇기에 관계가 괜찮다고 볼수있을 것이며
    일정금액을 제시하면 그를 영입할수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웽거는 셰이기븐을 꼭 잡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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