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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벵거에 대한 비판
    찰리의 아스날/아르센 벵거 2010. 4. 10. 21:08
    벵거에 대한 비판

     거의 정책에 대한 비판을 하려한다.
    어린 선수 영입은 좋다.
    근데 팀에 분명 중추역할을 할 선수가 필요하다.
    맨유의 긱스, 스콜스, 네빌, 리버풀은 제라드 케러거 레알은 구티 라울 등

    그팀 유스출신이면 좋고 아니라도 10년이상 그팀을 위해 뛰었다면
    구단은 그만한 대우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앙리를 예를 들어보자. 앙리가 떠난것은 웽거의 책임이 크다.
    앙리가 아스날에선 전설같은 공격수다. 아스날의 젊은 선수들은
    물론 그를 존경하고
    그를 따르는 아스날의 리더였다.

    그런데 그런 선수를 아스날과 웽거는 홀대했다.
    앙리가 77년생이 이적당시 30살이었다. 그리고
    그가2~3년 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였으며 베르캄프처럼 명예롭게
    은퇴식해줘야 되었을 것이다.그런데 구단은 바르샤에 팔아버렸다.

    이걸본 동료선수들은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놈의구단 킹도버리는구나 나두30되기전에
    정착할곳을 찾아야지 라고생각할께 뻔하잖아요!
    교수님!

     또 주급을 깍더라도 아스날에 남겠다고 한 융베리
    판건 그의 분노를 살만한 행동이었다.
    그래서 그는 웽거를 위선자라고 비난했었다.
    10년을 아스날과 함께한 융베리를 그는 붙잡고 은퇴시켰다면
    어린 아스날 선수들의 좋은 본보기
    가 되었을 것이다.
    웨스트햄에서의그의 플레이는 여전히 훌륭했다.
    물론 스피드가 떨어지는 느낌은 들었지만
    그도 2~3년 이상 폼을 유지할 수있다고 생각한다.



    팀에 헌신한 선수를 부품 갈듯 갈아끼우는데
    어느선수가 그팀에 애정을 느끼고 충성할까?
    그런점에서 아스날에서 성장한 선수를 붙잡을 만한 힘이 없다.
    특히 플라미니가 AC밀란으로
    간것은 돈 말고도 팀에 헌신한 선수를
    대우해주는 데 매력을 느꼈을 것이라 생각된다.



    흘렙도 가고 아데발은 가까스로 잔류했으나
    짠 주급과 클럽에서의 불투명한 미래는 개선
    해야 할 문제다. 아직 어린 선수들이 주급을 짜게 주는 것은
    괜찮으나 팀에 배테랑에게 짠 주급을 들이데는 것은 큰 문제다.
    근데 문제는 구단 자금사정이 안좋다는 건데..

    구장건설으로 아스날이 돈없는것으로 알지만
    구장건설 빚은 많이 값았다고 본다.
    티켓값을 올렸고, 꾸준한 이적시장에서의 수익을 창출했으니까...
    그러나 역시 다른구단에 비하면
    너무 돈없이 사는것 같다.
    심심치 않게 외국구단주 매각설이 들리는 걸로 보면 말이다.
    그러나 웽거가 있는 2011년 까지는
    엄청난 이익을
    볼것이 확실하고
    에미레이트로 옮겼으니 관객수입도 엄청날 것이고
    챔피언스리그에 괜찮은 성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금방
    엄청난 흑자구단이 될것이다.
    그러니 미래에 대한 약간의 투자로 웽거 감독의 계약연장과
    팀에 상징선수에 대한 대우는 구단경영진이 좀 했으면 좋겠다.
    (결국 결론은 계속 벵거감독 남아달라는 ...
    레알가지마 아주 그놈은 선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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