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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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의 여러가지 가설들 (반페르시가 풀페르시라면?)찰리의 생각 2011. 8. 18. 06:30
아스날 1.반페르시가 부상이 없는 풀페르시였다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했을것이다.(풀페르시설) 2.벤트너가 조금만 성장하면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타킷형 공격수가 될것이다.(벤트너 3년본좌설) 3.아스날 유망주들 경험만 쌓이면 아스날이 프리미어리그 정상이 될것이다.(벵거유치원 리그 탈환설) 4.이번시즌 아스날이 빅4에서 무조건 탈락될것이다.(부실한 영입으로 매년나오는 아스날빅4탈락설) 5.아스날을 떠난선수는 잘 되지못한다.(아스날의 저주설) 맨유 1.퍼거슨가 은퇴한다면 맨유는 무리뉴가 올것이다.(퍼거슨 후임설) 2.몇년안에 퍼거슨은 은퇴한다.(퍼거슨 조만간 은퇴설 -근데 언제?) 3.긱스가 이번에 터진 스캔들때문에 이번시즌 전에 은퇴한다(긱스 불명예은퇴설) 4. PSV시절 박지성이 맨유가 아닌 첼시로 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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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팀의 기준은 무엇인가찰리의 생각 2011. 2. 25. 23:56
(리버풀이 첼시보다 명문이란 발언을 해 논란을 만든 토레스) 끝없는 논쟁시리즈에 대한 마지막 이야기가 될것같습니다.개인적으로 명문의 기준은 무엇인가하는 고민에 빠진적이 있습니다.인터넷에서도 어디까지를 명문으로 봐야하는가로 논쟁을 벌이는 것을 봤습니다.그래서 그들의 생각들을 정리해봤습니다. 레알순혈주의 레알만이 진정한 명문팀이다.레알이 챔피언스리그 최다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모든축구선수들이 원하는 꿈의 무대이자 커리어의 정착지이기 때문이다.또 맨유는 레알의 위성구단일 뿐이다.(갈락티코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많은 축구스타들이 머물던 곳이었다는 것은 사실이고,맨유선수들이 레알로 많이 간 것도 사실이긴 하죠.하지만 위성구단이란 표현은 좀 심한측면이 있죠.) 대세 맨유 맨유는 의심의 여지가 없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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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조별예선 정리 '이변은 없어'찰리의 챔피온스리그 2010. 11. 25. 13:02
챔스 32강 5라운드가 치뤄진 가운데 16강 진출국의 윤각이 어느정도 잡힌 상황입니다.16강을 확정지은 팀들은 거의 예상가능한 팀들이었고,전체적으로 이번챔스예선에서 큰 이변은 연출되지 않았습니다. A조는 토트넘과 인터밀란이 16강행을 확정지은 상황입니다.FC트벤테가 승점 5점인 상황에 1경기 밖에 남지않은 상황이기 때문이지요.브레멘이 저조한 모습을 보이며 손쉽게 16강진출을 확정지은 토트넘과 인터밀란이었습니다.마지막 라운드는 당연히 의미는 없겠죠. 넘어가시죠. B조를 보시면 FC살케04가 16강을 확정지은 상태이고,2위경쟁을 하는 리옹과 벤피카가 경쟁을 하는 상황이긴 합니다만 리옹이 갈가능성이 여러모로 높은 상황입니다.왜냐하면 리옹의 다음상대는 조최하위인 텔아비브고,벤피카의 다음상대는 조1위인 FC살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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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반값행사' 군침흘리는 빅4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20. 06:30
맨시티가 불필요한 자원들을 대방출한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물론 거의 기정사실화 되어가던 내용이긴 하지만 생각해보니 알짜선수들을 한번에 이렇게 방출한다는 것이 상당히 놀랍습니다.맨시티창고의 대방출세일이 프리미어리그 이번겨울이적시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매우 흥미롭네요. 맨시티는 레스콧,웨인브릿지,숀라이트필립스,아데바요르,산타크루즈등을 내보낼것으로 보이고,또 이번겨울시장에서 기븐이 다른팀으로 이적할것이라 발언했고,이적을 원하고 있습니다.아담존슨이 최근기사에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하긴했으나 맨시티를 떠나게 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아담존슨같은 경우 아직 붙박이주전은 아니지만 언제든 그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그는 교체로 나올때마다 번뜩이는 경기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밀러를 밀어내고 그가 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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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절호의찬스 놓치지 말아야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1. 18. 06:30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아스날이 에버튼을 꺽었고,첼시가 선더랜드에 패하는 망신을 당하면서 현재 프리미어리그 순위는 첼시가 간당하게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아스날과 맨유와의 승점차가 각각2점,3점밖에 나지 않고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첼시는 1경기만 삐끗하면 1위를 내줄수있는 상황에 있습니다.그리고 아스날은 울버햄튼,에버튼 원정이라는 부담스러운 2경기를 잡으면서 현재 분위기가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며,다음 경기인 홈에서 토트넘,그다음 경기인 아스톤빌라 원정만 넘으면 우승경쟁은 순탄할것으로 보이며,최근 분위기라면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 볼만합니다.(물론 12월에 맨유와의 경기는 정말 큰 고비이긴 합니다만..) 반면 맨유의 이번달 일정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최근 2경기에서 비기면서 분위기는 다소 정체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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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돌아보는 빅4상황정리찰리의 생각 2010. 11. 10. 06:30
일단 저번시즌 빅4자리에 리버풀이 이탈했으나 저는 여전히 역대 빅4라고 불릴만한 팀은 리버풀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물론 현재 맨시티,토트넘,에버튼등이 빅4를 넘봐왔었고,저번시즌 토트넘이 빅4의 한자리를 차지하긴 했습니다만 프리미어리그 출범이후에 가장많이 타팀보다 리버풀이 빅4에 든 횟수가 많기 때문에 리버풀을 빅4에 넣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첼시-가장 순항한다 하지만 간혹 암초에 걸린다. 현재까지 행보 가장 안정적으로 승점을 따내는 팀이고 약팀을 상대로 발목잡히는 경우를 이번시즌에도 좀처럼 보이지 않으면서 현재 리그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프리미어리그 4분의 1이 지난 현시점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윤곽이 잡히고 있는 상태에서 디펜딩 챔피온인 첼시가 이번시즌에도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라고 볼수있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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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남자와 아넬카의 4가지 공통점축구선수&감독 2010. 11. 6. 06:30
-자기중심적이다.(=이기적이다.) -매력적이다.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정착하면 누구보다 팀(=여성)에 충실하다 축구가 팀스포츠인 점을 생각해봅시다.그리고 연애도 두사람이 한팀을 이루는 것이라 생각해 보면 의외로 공통점이 있음을 알수가 있습니다.오늘은 첼시에 있는 스트라이커 아넬카라는 선수와 나쁜남자와의 공통점을 뽑아볼까합니다. 1.이기적이다. 아넬카는 자기위주의 전술이 이뤄지지 않거나 자신을 벤치로 앉히는 것을 결코 허락치 않습니다.그리고 감독이 맘에 들지않거나 자신의 의사를 무시할 경우 서슴없이 언론에 비난을 하며 팀에서 분란을 일으키죠.즉 팀과 감독의 상황따위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자신이 축구선수로써의 성공을 생각할 뿐입니다.나쁜남자들도 자기중심적이며 여성들의 마음이나 상황따위에 관심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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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록바는 '썩어도 준치'찰리의 프리미어리그 2010. 10. 31. 09:25
안녕하세요.찰리에요.프리미어리그9라운드 첼시와 블랙반간의 경기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먼저 포메이션을 보면 첼시는 평소같이 4-3-3으로 나섰구요,공격진은 말루다-드록바-아넬카. 미들진은 지르코프-미켈-에시앙 수비진은 콜-테리-알렉스-이바노비치로 나왔습니다.그리고 블랙번은 4-1-4-1로 나왔구요.음와루와리 원톱에 엘하지 디우프-페데르센-에머튼- 마메비람 디우프 를 세우고 뒤에 필존슨을 세워 미들진을 구성했습니다.그리고 수비진은 지베-넬센-삼바-살가도가 나왔구요. 철시를 보시면 선발진이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지르코프가 미들진에 선발로 출장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모두가 예상가능한 선발진이었죠.그리고 블랙번은 확실히 리버풀전과는 많이 다른 선수구성을 가지고 나왔는데요. 일단은 음와루와리를 선발로 내세운..